전체 뉴스

  • 코오롱생명과학, TG-C 싱가포르 특허 확보… "아시아 지역 사업화 확대" 코오롱생명과학이 관계사 코오롱티슈진의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 TG-C 관련 제조 특허를 싱가포르에서 확보했다. 회사는 아시아권 권리망을 넓히는 동시에 오는 7월로 예상되는 미국 임상 3상 톱라인 발표와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 허가 준비에도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코오롱생명과학은 17일 TG-C의 '골관절염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 특허가 싱가포르에서 등록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세포 배양 과정에서 생기는 세포 응집체를 줄이고, 일정 크기의 세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2026-06-17 10:45:18
  • CJ제일제당, '소바바' 독자 브랜드로 출범…외식·배달 치킨 수요 잡는다 CJ제일제당이 대표 냉동치킨 제품인 '소바바 치킨'을 독립적인 치킨 전문 브랜드로 론칭했다고 17일 밝혔다. 외식 수준의 맛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 편의성을 앞세워 외식·배달 치킨 수요를 가정간편식(HMR) 시장으로 끌어오겠다는 포부다. 소바바 치킨은 2023년 프리미엄 간편식 브랜드 '고메' 산하의 제품으로 첫선을 보인 이후 CJ제일제당의 대표 히트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1분기 기준 누적 매출은 2500억 원, 누적 판매량은 2500만 봉에 달한다. 독립 브랜드 출범과 함께 CJ제일제당 2026-06-17 10:34:13
  • GC녹십자·앱클론, 인비보 카티 개발 협력…차세대 세포치료제 공략 GC녹십자와 항암 치료제 전문 기업 앱클론이 차세대 항암제 '인비보 카티(in vivo CAR-T)' 공동 개발에 나선다. 기존 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CAR-T)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기술로 차세대 세포치료제 시장의 판도 변화를 노린다는 구상이다. GC녹십자는 앱클론과 in vivo CAR-T 치료제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GC녹십자의 'mRNA-LNP 기반 세포 특이적 발현·전달 기술 및 GMP 생산 역량'에 앱클론의 CAR-T 기술과 T세포 특이적 항체 자산, 카 2026-06-17 10:14:31
  • 삼성D, 美 'AWE 2026'서 차세대 XR 올레도스 기술 대거 공개 삼성디스플레이가 세계 최대 규모의 확장현실(XR) 전시회 'AWE USA 2026'에 2년 연속 참가하며 차세대 기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삼성디스플레이는 16(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롱비치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AWE USA 2026'에 참가해 MR(혼합현실) 헤드셋, AR(증강현실) 스마트 글래스 등 XR기기에 최적화된 최신 RGB 올레도스 기술을 선보인다. 올레도스는 반도체 실리콘 웨이퍼 위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만들어 극도로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는 초소형 디스플레이 기술이다. 인간 2026-06-17 10:00:00
  • LG전자, 유럽 히트펌프 본고장서 대규모 수주…HVAC 공략 가속 LG전자가 유럽 히트펌프 시장에서 잇따라 대규모 수주에 성공하며 냉난방공조(HVAC)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스페인 마드리드 인근 깔레 푸에르자스 아르마다스 지역의 1000여 세대 규모 주거단지에 고효율 대용량 히트펌프 'LG 멀티브이 아이(Multi V i)'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또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대형 주거단지인 '킹스 서클'과 '더 원' 프로젝트에도 멀티브이 아이와 '멀티브이 에스(Multi V s)'를 공급하며 500여 세대 규모 냉난방 2026-06-17 10:00:00
  • 삼성전자 초기업노조위원장, 재신임 투표 돌입…이달 말 판가름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초기업노조)가 최승호 위원장에 대한 재신임 투표에 돌입한다. 성과급 협상 이후 불거진 사업부 간 갈등으로 조합원 이탈이 이어진 가운데 이번 투표 결과가 향후 노조 주도권 경쟁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초기업노조는 이날 최 위원장 재신임 투표 총회 안건을 공고한다. 투표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결과는 30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재신임 투표는 올해 성과급 협상 타결 이후 심화된 조직 내 갈등을 2026-06-17 09:58:50
  • LS엠트론, 세계 최대 방산 전시회 '유로사토리 2026' 참가 LS엠트론이 세계 최대 방산 전시회에 참가해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섰다. K2 전차와 K9 자주포 등에 적용되는 궤도 기술을 앞세워 K-방산 부품 경쟁력을 알린다는 전략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LS엠트론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 빌팽트 전시장에서 열리는 '유로사토리 2026'에 참가했다. 유로사토리는 격년으로 열리는 지상무기 전시회로 올해는 70여개국 2100여개 업체가 참여했다. LS엠트론은 이번 전시에서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전투차량용 궤도 솔루션을 선보였다. K2 전차와 K9 자주포 2026-06-17 09:34:53
  • 대한전선, 1463억 동해안-동서울 HVDC 사업 수주 대한전선이 한국전력공사의 동해안-동서울 초고압직류송전(HVDC) 사업을 수주했다. 국가 핵심 전력망 사업에 참여하며 국내외 HVDC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전선은 한전이 추진하는 500kV HVDC 동해안-동서울 건설공사 EP2단계 사업을 수주했다. 계약 규모는 1463억원이다. 대한전선은 이번 사업에서 500kV HVDC XLPE 케이블과 부속 자재의 제조·공급부터 시공까지 턴키 방식으로 맡는다. 공급·설치 구간은 약 86km 규모다. 동해안-동서울 HVDC 사업은 동해안 지역 2026-06-17 09:30:14
  • 가온전선, 무상증자 결정···발행주식수 2977만 주로 확대 가온전선이 주주가치 제고와 투자자 저변 확대를 위해 무상증자를 진행한다. 가온전선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무상증자를 결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내달 1일이며, 신주 배정 비율은 보통주 1주당 0.8주다. 이에 따라 발행주식 총수는 기존 1654만3115주에서 2977만7607주로 늘어난다. 이번 무상증자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시장 성장에 따른 성과를 주주들과 공유하고 투자자 저변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가온전선은 최근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2026-06-17 09:18:04
  • "AI 시대 실력으로 인재 뽑는다"…SK하이닉스, 신입 채용서 학력 제한 폐지 SK하이닉스가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서 학력 제한을 전면 폐지하며 인재 확보 방식에 변화를 준다. 인공지능(AI) 시대에 맞춰 학위보다 직무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중시하는 실력 중심 채용 체계로 전환하겠다는 취지다. SK하이닉스는 17일부터 진행하는 신입사원 수시채용부터 학력 요건을 없애고 지원자의 경험과 역량, 기업문화 적합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채용 공고에 포함됐던 '4년제 학사 학위 이상' 등의 지원 자격은 모두 삭제한다. 이번 제도 개편은 AI 시대 인재상 변 2026-06-17 09:16:17
  • 조현준의 승부수…효성, 서울 도심에 'AI 데이터센터' 개관 조현준 효성 회장이 ST텔레미디어 글로벌 데이터센터(STT GDC)와 손잡고 2030년 2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에 나선다. 효성중공업은 자사와 STT GDC의 합작법인 '효성-STT GDC'가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클라우드·인공지능(AI) 지원을 위한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STT 서울 1'를 개관했다고 17일 밝혔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STT GDC는 아시아와 유럽 12개국에 걸쳐 100개 이상의 데이터센터 포트폴리오를 운영하며, 약 2.3GW 규모의 IT 용량을 보유한 2026-06-17 09:13:30
  • 기아 PV5 패신저, 英 자동차 전문지 선정 '최고의 대형차' 기아 목적기반차량(PBV) ‘PV5 패신저’가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Autocar) 선정 최고의 대형차가 됐다. 기아는 ‘2026 오토카 어워즈’에서 PV5 패신저가 최고의 대형차 부문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1895년 세계 최초 발간한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는 매년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둔 인물과 제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수상에서 PV5 패신저는 신선하고 미래지향적인 스타일링, 예상을 뛰어넘는 세련된 주행감, E-GMP.S 플랫폼을 기반으로 확보한 동력 성능과 주행 2026-06-17 08:49:02
  • LS일렉트릭, 북미 빅테크 AI 데이터센터 7000만 달러 배전 사업 수주 LS일렉트릭이 북미 빅테크 기업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사업을 추가 수주하며 현지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최근 북미 지역 AI 데이터센터 건설 프로젝트에 1064억원(미화 약 7043만달러) 규모의 38kV급 고압 배전 시스템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공급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 빅테크 고객이 추가 물량을 발주한 프로젝트다. LS일렉트릭은 데이터센터 핵심 전력 설비 공급을 잇따라 수주하며 글로벌 빅테크 2026-06-17 08:33:06
  • LG이노텍 "패키지솔루션사업 5년 안에 매출 3조·영업이익 1조 달성 목표" LG이노텍이 고부가 반도체 기판을 미래 성장축으로 삼아 오는 2031년까지 영업이익 1조원 규모 사업으로 키우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스마트폰과 통신을 넘어 인공지능(AI)과 고성능 컴퓨팅(HPC) 시장 확대에 따른 고부가 반도체 기판 수요 증가에 대응해 사업 규모를 빠르게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LG이노텍은 지난 16일 서울 강서구 마곡 본사에서 열린 미디어 테크 데이에서 패키지솔루션사업의 고부가 반도체 기판 '히어로(Hero) 제품' 3종을 공개했다. 구체적으로 △무선주파수 패키지형 시스템(RF-SiP) △플 2026-06-17 08:00:00
  • K-방산, 유럽 최대 방산전시회서 수출 확대 '총력' 국내 방산업계가 유럽 최대 방산 전시회인 프랑스 파리 '유로사토리(Eurosatory)'를 발판으로 유럽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중동 지역 갈등, 유럽 국가들의 국방비 증액 기조가 맞물리면서 유럽이 K-방산의 핵심 수출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어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15~19일(현지시간) 파리에서 열리는 유로사토리 전시회에서 통합한국관을 운영하고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유로사토리는 60여개국, 2000여개 기업이 참가하는 유 2026-06-17 06:00:00
  • 원청 협상도 시계제로...성과급 명분 줄파업 예고 노란봉투법 시행으로 원청 노조의 임금·단체협약(임단협)도 '시계(視界) 제로' 상태에 봉착했다. 노동계 전반의 협상력이 높아지며 노조가 총파업 카드를 전면에 내걸고 성과급 확대를 요구하고 있어서다. 사측 역시 원청 노조와 교섭한 결과가 향후 하청과 교섭할 때 기준점이 될 수 있는 만큼 협상에서 쉽게 물러서기 어려운 상황이다. 성과급을 둘러싼 임단협 갈등이 장기화되며 산업계 전반에 총파업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16일 재계와 노동계에 따르면 원청 정규직인 현대차 노조는 사측과 2026-06-17 05:00:00
  • 하청 교섭 인정 70%...車·조선·철강·건설·물류 도처가 지뢰밭 노란봉투법 시행 이후 하청 노동조합에 대한 원청 대기업의 사용자성을 인정한 비율이 70%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빽빽한 원·하청 구조에 갇힌 현대자동차와 한화오션 등에 하청 노조와 교섭에 응하라는 판단이 잇따라 나온 게 대표적이다. 자동차와 조선을 비롯해 철강, 건설, 물류, 전자 등 주요 산업 현장에서 원·하청 다중 교섭이 현실화하면서 기업들의 대응 부담도 커지는 분위기다. 16일 아주경제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조지연 국민의힘 의원실(경북 경산)을 통해 확보한 '노란봉투 2026-06-17 05:00:00
  • "원청도 하청 노조와 교섭해라"...재계 '저승사자' 등장에 초긴장 개정 노동조합법(노란봉투법) 시행 이후 원청 기업이 하청 노동조합과 교섭에 나서라는 노동위원회의 판정이 쏟아지면서 재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이재명 정부 들어 '노(勞) 편향' 인사인 박수근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이 등판했을 때부터 예견된 결과라는 반응이 나온다. 박 위원장은 '민주 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출신 노동법학자로, 2021년 사회적 파장이 일었던 CJ대한통운 택배기사의 원청 사용자성을 인정한 첫 판정을 주도한 바 있다. 대기업들의 교섭 의무가 직접 고용 노동자뿐 아니 2026-06-17 05: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