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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다채로운 사회공헌으로 지역사회도 '함박웃음' 현대모비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이 지역사회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동반자'라는 비전을 기반으로 한 사회공헌은 교통안전과 사회적 약자 보호, 청소년 공학 인재 육성, 생물 다양성 보존 등 다방면에서 진행된다. 특히 모든 활동은 임직원들의 자기 주도적 참여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현대모비스는 2002년부터 전국의 47개 사업장 근처 사회복지단체와 결연을 맺어 청소년 공학교실, 취약 계층을 위한 김장 나 2025-03-2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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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정주영 명예회장 24주기 제사… 정의선 등 범현대가 참석 고(故) 아산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24주기를 맞아 범현대가 일가가 20일 서울 종로구 청운동 자택에 모였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경, 현대가 가족들은 정 명예회장의 옛 자택에서 제사를 지냈다. 정 명예회장의 장남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오후 6시 25분쯤 청운동 자택에 도착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 정몽익 KCC글라스 회장, 정몽원 HL그룹 회장,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2025-03-20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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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공중제비 돌고, 브레이크 댄스"...보스턴다이나믹스, 진화한 아틀라스 공개 현대차그룹 로봇 전문 계열사 보스턴다이나믹스는 19일(현지시각) 휴머로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가 AI 강화학습을 통해 새롭게 터득한 동작을 시연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 아틀라스는 실제 사람처럼 움직이는 모습을 넘어 총 8가지의 동작을 시연했다. 첫 시작은 평범하게 걷는 동작이었지만, 두 번째 달리는 동작부터는 기존 다른 로봇들이 보여주지 못하는 움직임을 구현했다. 마치 운동선수가 달리는 것처럼 상체를 살짝 기울어지게 유지하고 무게 중심을 앞쪽에 두며 달리는 모습을 연출 2025-03-2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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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슈프리마와 로봇 친화 빌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현대자동차·기아는 경기 킨텍스에서 보안시스템 전문업체 슈프리마와 로봇 친화 빌딩 구축 확대를 위해 '로보틱스 및 AI 기반 토털 보안 솔루션 구축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로봇 관련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술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혁신적인 로보틱스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 로봇 친화 빌딩 사업을 확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현대차·기아는 다양한 로보틱스 요소 기술을 서비스에 융합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로보틱스 토털 솔 2025-03-2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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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회장 "속도 보다 밀도, 2028년까지 SDV 분야서 글로벌 1위"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지난 6일 경기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현대차 첨단플랫폼본부(AVP)에서 타운홀 미팅을 열고 "2028년까지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 분야에서 글로벌 1위가 돼야 한다"고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AVP 임직원들을 만나 격려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정 회장은 테슬라, 화웨이 등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기술을 양산 차에 적용하고 있는 경쟁사를 언급하며 "2028년에는 누가 더 잘할지 아무도 모른다"며 "그때까지 제대로 된 SD 2025-03-2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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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 "권력별 맞춤형 전략으로 공급망 최적화"...첫 여성 사내이사도 탄생 "미국·유럽·중동·중국 등 권역별 맞춤형 전략으로 수익성을 제고하고, 생산 현지화로 공급망을 최적화하겠다. 또 2030년까지 신형 전기차(EV) 21종을 개발해 전동화 리더십을 강화하고, 로봇·인공지능(AI)·수소 경제 등 미래 모빌리티를 위해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겠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은 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제57기 정기 주주총회'에 참석해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고 경제 불확실성과 무역 전쟁, 공급망 비용이 상승해 2025-03-2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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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 '무쏘 EV', 출시 2주만 누적 계약 3200대 돌파 KG모빌리티가 지난 5일 출시한 전기 픽업트럭 '무쏘 EV'가 본계약 2주 만에 누적 계약 3200대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KGM은 무쏘 EV의 초반 흥행 가도가 좋다고 판단하고 있다. 지속되고 있는 전기차 캐즘 현상(일시적인 수요 정체)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인 전기 픽업 모델에 대한 기대감에 용도성까지 더해지면서 기대 이상의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KGM에 따르면 고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모델은 블랙 엣지 2WD였다. 최상위 트림인 블랙 엣지의 선택률 2025-03-1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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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와이오토, 자동차 제동시스템 시장 본격 진출…"주행 안전성 강조" 자동차부품 전문 기업 디와이오토주식회사가 자사의 제동 모터를 앞세워 전동화 및 자율주행차의 필수 장치인 제동 시스템(Brake System)으로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9일 밝혔다. 디와이오토는 기존 자동차용 모터 양산 경험을 바탕으로, 제동 모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점유율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디와이오토의 제동 모터는 저소음 구동 환경을 구현하고, 품질 신뢰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시장 확대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의 최근 자료는 전 세계 2025-03-1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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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2033년까지 글로벌 고객 매출 비중 40%로 확대할 것" 현대모비스가 올해 수익성 기반의 내실 있는 성장을 이뤄 사업 체질을 개선하고 원가 절감과 수익성 향상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규석 현대모비스 사장은 19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선도 기술과 제품 경쟁력 확보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독자 기술 내재화는 물론 전략적 협업과 투자 강화로 중장기 경쟁력의 토대를 다지고, 전동화와 전장 부문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대표 제품군을 집중 육성·개발해 미래 모빌리티 혁신에 유연하게 대응하겠 2025-03-1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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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쫓는 30돌 서울모빌리티쇼…"자동차 넘어 미래 모빌리티 비전 보여줄 것" 올해 30주년을 맞은 국내 최대 규모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인 '2025 서울모빌리티쇼'가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를 지향점으로 거론했다. 미래 모빌리티가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 등 자동차와 첨단 기술이 결합한 형태로 다가오는 만큼 전시회도 이에 걸맞게 확장해야 한다는 취지다. 강남훈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조직위) 위원장은 19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사전 기자간담회에서 "CES 모빌리티관에 가면 700~800개에 달하는 모 2025-03-1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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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에서도 좋아하는 야구팀 응원해요" 기아, 'KBO 디스플레이 테마' 공개 기아가 '2025 KBO리그' 개막을 앞두고 야구팬들을 위한 'KBO 디스플레이 테마'를 19일 공개했다. 기아는 지난해 KBO리그 우승을 기념하고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KBO(한국야구위원회)와의 협업을 통해 이번 디스플레이 테마를 기획했다. 기아는 이번 상품으로 KBO 10개 구단별 팀 로고와 키 컬러가 반영된 클러스터, 팀 유니폼을 입은 선수들과 마스코트로 구성된 인포테인먼트 홈카드·프로필, 팀 마스코트가 내 차의 위치를 표시하는 내비게이션 등을 제공한다. 기아는 KBO 디스플레 2025-03-1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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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디스플레이부터 게걸음 차까지…현대모비스, 서울모빌리티쇼서 기술력 과시한다 현대모비스는 다음달 3일부터 13일까지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각종 첨단 모빌리티 기술들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현대모비스는 △홀로그래픽 윈드쉴드 디스플레이(홀로그래픽 HUD) △전동화 구동 기술 'e-코너' 시스템이 장착된 '모비온' △차량 실내 조명이 사용자의 기분과 주행 상황에 따라 바뀌는 '휴먼 센트릭 인테리어 라이팅' 등을 선보인다. 이 중 홀로그래픽 HUD 기술은 현대모비스가 이번에 가장 야심차게 선보이는 기술이다 2025-03-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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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신규 회원사 가입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9일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BYD(비야디)가 회원사로 신규 가입했다고 밝혔다. BYD는 배터리 제조에서 시작해 전기차 분야까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지난 2016년에 한국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먼저 전기 지게차와 전기 버스, 전기 트럭 등 상용차 중심의 친환경 차량과 부품,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BYD코리아는 올해부터는 상용차 부문에 이어 승용차 부문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출시 첫해인 올해 소형 전기 SUV인 BYD 아토 3를 시작으로 중 2025-03-1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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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판 'H파크' 삼성동에 뜬다...공원·문화·모틸리티 혁신 기업 허브로 현대자동차그룹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조성하는 통합 사옥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이하 GBC)' 내에 축구장 2배 면적의 도심숲 형태인 시민 공원이 조성된다. 현대차그룹은 19일 이 같은 내용의 GBC 개발 제안서를 공개했다. 제안서에 따르면 GBC 타워는 242m 동일한 높이의 54층 타워 3개동과 전시장, 공연장 등의 저층부 2개동으로 조성되며, 단지 중앙에는 시민들에게 개방된 대규모 녹지공간이 들어선다. 녹지공간은 민간이 개발한 복합단지 중 국내 최대 규모인 1만4000㎡로 조성된다. 기존 높이 중심 2025-03-1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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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韓 AS 고객만족 부문 6년 연속 1위…10년 후에도 고객 찾도록 할 것" 한국GM이 지난해 7월 개장한 통합 서비스센터인 GM 서울서비스센터를 토대로 국내에서 더욱 높은 고객 만족을 추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GM은 18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GM 서울서비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한국GM이 언론에 해당 센터를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지난해 7월 한국GM은 GM 모든 브랜드에 대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서비스센터를 개장했다. 지상 8층, 지하 3층에 연면적 2만6252㎡ 규모로 전국 396개(협력 서비스센터 387개소 포함) 서비스센터 중 가장 큰 규모 2025-03-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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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가는 미래차 인재] SW 인력난에 강소기업도 안 나와..."10년 내 中에 패권 내줄 수도" "연매출 3000억~4000억원대 중견기업이 미래차에 투자하는 연구개발(R&D) 비용이 매출액의 1% 남짓입니다. 그마저도 국책사업으로 많이 진행했는데 이번 정부 들어 지원이 뚝 끊겼죠. 한국 자동차 산업이 미래에도 기술 패권을 가져가려면 일명 '스타' 강소기업이 많이 나와야 되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이대로 미래차 산업 생태계가 다 무너지면 10년 내로 중국에 패권을 완전히 내줄 수밖에 없습니다." (A 부품사 R&D 센터장) 18일 자동차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 조사 결 2025-03-1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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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가는 미래차 인재] "지원은 긴 안목으로, 신기술 재교육 주기 당겨야"...전문가들 한목소리 미래차 인력난 완화를 위한 해법으로 전문가들은 기업의 신기술 재교육 주기 단축과 정부의 장기적 지원 등을 촉구한다. 자율주행 등 주요 소프트웨어(SW) 연구의 걸림돌로 작용하는 규제 해소를 주문하는 목소리도 높다. 첫 단추는 기업과 대학 간 산학 협력 강화다. 자동차 산업이 미래차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만큼 대학 내 관련 학과도 이에 발맞춘 커리큘럼 업데이트와 실습 과목 보강 등이 필요하다. 앞으로 미래차 인재 수요가 계속 증가할 수밖에 없어 산학연 공동 연구 프로젝트도 확대해야 한다. 정부 2025-03-1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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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가는 미래차 인재] "이러다 다 죽는다"...중소부품사 R&D 임원의 호소 #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부품을 공급하는 충남 천안 소재의 2차 협력업체 A사는 연매출 3000억원 규모의 탄탄한 중견기업이다. 1997년부터 30년 가까이 업력을 지속할 수 있었던 배경은 알루미늄 합금의 강도는 유지하면서 무게를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는 원천 기술 덕분이다. 이 기술을 앞세워 현대차·기아는 물론 미국 GM, 포드, 테슬라 등의 깐깐한 공급망도 뚫었다. 그런 A사의 연구개발(R&D) 센터도 올해를 마지막으로 문을 닫는다.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의 전환 과정에서 캐시카 2025-03-19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