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삼성 아트 스토어에 2025년 아트 바젤 마이애미 비치 컬렉션 공개
    삼성전자, 삼성 아트 스토어에 2025년 '아트 바젤 마이애미 비치' 컬렉션 공개 삼성전자가 '삼성 아트 스토어'에 '아트 바젤 마이애미 비치(Art Basel Miami Beach)' 컬렉션을 공개했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삼성 TV 전용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로 전 세계 유명 미술관과 예술가들의 작품 4000여 점을 마치 갤러리에서 보는 것과 같은 4K 초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아트 바젤은 근현대 미술을 전시하는 세계 최대 아트 페어로 매년 홍콩, 바젤, 파리, 마이애미에서 개최된다. 이번 컬렉션은 5일부터 7일까지 미국 마이애미 비치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아트 바젤 마이애미 2025-12-03 08:27
  • 삼성 GDDR7 대통령상 수상… 메모리 기술 주도권 강화
    삼성 GDDR7 대통령상 수상… 메모리 기술 주도권 강화 삼성전자가 GDDR7 D램으로 대한민국 기술 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삼성전자는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아 테크 페스티벌'에서 세계 최초 12나노급 '40Gbps 24Gb GDDR7 D램'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GDDR7은 그래픽 및 인공지능(AI) 연산에 최적화된 차세대 D램으로, AI 시장의 핵심 메모리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단일 기업 기준 역대 최다(11회) 대통령상 수상을 기록하고 있다. 코리아 테크 페스 2025-12-03 07:42
  • 홍라희, 삼성물산 주식 전량 이재용에 증여
    홍라희, 삼성물산 주식 전량 이재용에 증여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의 부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삼성물산 주식 전량을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증여한다. 삼성물산은 2일 홍 명예관장이 장남 이 회장에게 보유 중인 삼성물산 주식 전량을 증여한다고 공시했다. 증여 대상 주식은 180만8577주로, 지분율 기준 1.06%다. 증여 후 이 회장의 지분율은 20.82%로 늘어난다. 홍 명예관장은 0%가 된다. 증여일은 내년 1월 2일이다. 삼성물산은 삼성그룹 지배구조 정점에 있는 회사로, 이번 증여를 통해 이 회장의 그룹 지배력이 한 층 공고해질 것으 2025-12-02 18:11
  • [베일 벗은 트라이폴드폰] 초격차 기술로 프리미엄 왕좌 지킨다...한·미·중 혁신 경쟁 가속
    [베일 벗은 트라이폴드폰] 초격차 기술로 프리미엄 왕좌 지킨다...한·미·중 '혁신 경쟁' 가속 삼성전자 야심작인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베일을 벗었다. 갤럭시 시리즈 중 최초로 두 번 접는 스마트폰이며 삼성 초격차 기술력의 총화라는 평가다. 삼성전자는 2일 서울 강남 스토어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전 세계에 트라이폴드 공식 출시를 알렸다. 지난 10월 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서 전시 관람용으로 실물을 드러낸 후 첫 정식 제품 공개다.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2019년 삼성전자 첫 폴드폰 시리즈부터 축적해 온 스마트폰 디자인과 엔지니 2025-12-02 18:00
  • [베일 벗은 트라이폴드폰] 삼성 초격차·中 추격에 애플도 참전… 폴더블폰 글로벌 경쟁 가속
    [베일 벗은 트라이폴드폰] 삼성 '초격차'·中 추격에 애플도 참전… 폴더블폰 글로벌 경쟁 가속 폴더블폰 시장을 놓고 글로벌 스마트폰 브랜드 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압도적인 기술 격차를 증명하기 위해 두 번 접는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내놨다. '폴더블 원조' 기업으로 스마트폰 폼팩터 혁신의 정점을 찍으며 폴더블 대중화의 포문을 열겠다는 각오다. 한·미·중 모바일 폼팩터 경쟁도 본격화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9월 중국 화웨이가 트라이폴드폰을 출시한 데 이어 내년에는 애플이 폴더블폰 시장에 가세하면서 차세대 기기 경쟁에 불이 2025-12-02 18:00
  • [베일 벗은 트라이폴드폰] 10인치 대형 화면에 두께 3.9mm···초슬림 혁신 주목
    [베일 벗은 트라이폴드폰] 10인치 대형 화면에 두께 3.9mm···'초슬림 혁신' 주목 삼성전자가 2일 공개한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글로벌 스마트폰 강호다운 기술력과 폴더블 혁신 DNA가 고스란히 담겼다. 디바이스 외형은 기존 갤럭시 시리즈와 눈에 띄게 다르다. 총 세 개의 메인 디스플레이는 'U'자 형식의 인폴딩 방식으로 구동돼 소비자가 모바일과 미니 태블릿PC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모바일 화면을 모두 접으면 '갤럭시 Z 폴드7'과 같은 6.5인치 크기 폼팩터로 구현된다. 디스플레이 작동을 위해서는 화면을 모두 펼쳐야 한다. 10인치 크기 대화 2025-12-02 18:00
  • 삼성, 16~18일 글로벌 전략회의···새해 모바일·반도체 전략 모색
    삼성, 16~18일 글로벌 전략회의···새해 모바일·반도체 전략 모색 삼성전자가 이달 중순 주요 사업별 글로벌 전략회의를 열고 새해 사업 계획을 논의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은 오는 16∼17일,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은 18일에 각각 글로벌 전략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글로벌 전략회의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거쳐 국내외 임원급이 사업 부문별·지역별로 현안을 공유하고 매년 사업 목표와 영업 전략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회의체다. 이번 회의는 노태문 DX부문장(사장)과 전영현 DS부문장(부회장)이 각각 2025-12-02 17:36
  • 청호나이스, 홈케어 서비스 위한 홍케어 총국 출범
    청호나이스, 홈케어 서비스 위한 '홍케어 총국' 출범 청호나이스는 홈케어 서비스 강화를 위한 새로운 전문 조직 '홈케어 총국'이 공식 출범했다고 2일 밝혔다. 홈케어 총국은 프리미엄 홈케어 서비스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전문 교육을 이수한 서비스 인력을 기반으로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서비스 품질 고도화를 통해 차별화된 홈케어 경험을 제공한다. 청호나이스는 이번 조직 신설을 통해 전사적으로 서비스 경쟁력 강화와 중장기적 성장 기반을 확보해 미래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홈케어 총 2025-12-02 17:13
  • 삼성전자 HBM4 개발 완료… 양산 준비 단계 돌입
    삼성전자 HBM4 개발 완료… 양산 준비 단계 돌입 삼성전자가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양산 전 준비 단계에 돌입한다. 2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반도체(DS)부문 메모리사업부는 이날 HBM4에 대한 PRA(Production Readiness Approval)를 마쳤다. PRA는 반도체 개발 공정 중 여섯 번째 단계로, 최종단계인 양산 승인 전 마지막 단계다. PRA 승인은 사실상 제품 개발이 완료됐으며, 양산 전 최종 관문에 도달했음을 알리는 신호로 볼 수 있다. HBM4는 이전 세대 대비 데이터 전송 속도(대역폭)와 메모리 용량, 전송 통로(I/O) 등이 2025-12-02 16:58
  • 퀄컴코리아, 새 사장에 김상표 부사장 선임
    퀄컴코리아, 새 사장에 김상표 부사장 선임 퀄컴이 김상표 퀄컴 본사 부사장 겸 한국사업총괄 부사장을 퀄컴코리아 사장으로 승진 임명한다고 2일 밝혔다. 김 사장은 2004년 퀄컴에 합류한 후 국내 영업과 사업 개발, 마케팅 부문 등 국내 사업 운영을 총괄했다. 모바일, 확장현실(XR), 오토모티브 등 전 사업 분야에서 퀄컴의 전략적 방향성을 견인하고 주요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는데 핵심적인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권오형 퀄컴 APAC 대표는 "김 신임 사장은 한국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탁월한 리더십으로 혁신을 견인하고 파트너사와의 2025-12-02 14:13
  • 삼성전자, 폐알루미늄 활용 SSD T7 리저렉티드 출시···친환경·성능 다 잡아
    삼성전자, '폐알루미늄 활용' SSD T7 리저렉티드 출시···"친환경·성능 다 잡아" 삼성전자가 폐알루미늄을 활용한 친환경 휴대용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T7 리저렉티드(Resurrected)'를 선보였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휴대용 SSD 신제품 'T7 리저렉티드'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 스마트폰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폐알루미늄을 재활용해 ESG 가치에 민감한 소비자들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T7 리저렉티드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 시리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알루미늄을 활용해 만든 낸드 플래시 제품이다. 글로벌 인증기관인 2025-12-02 11:25
  • LG 웹OS 간판 서비스 LG채널 중동 첫 발… 글로벌 생태계 확장 속도 낸다
    LG 웹OS 간판 서비스 'LG채널' 중동 첫 발… 글로벌 생태계 확장 속도 낸다 LG전자의 글로벌 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V,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 'LG채널'이 중동에 첫 발을 내딛으며 글로벌 생태계 확장을 가속한다. LG전자는 이달부터 아랍에미리트(UAE)에 LG채널을 순차 론칭한다. 아시아와 북미, 유럽, 중남미 등에 이어 중동까지 진출하며 글로벌 주요 시장으로 콘텐츠 거점을 확대한다. 이와 함께 대만에도 새롭게 진출하며 총 36개국으로 서비스 대상 국가를 늘린다. LG채널은 UAE에서 지역 뉴스와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제공하는 러빙 두바이(Lovin Dubai) 2025-12-02 11:04
  • 두 번 접는 삼성 Z 트라이폴드 공개… 출고가 359만원
    두 번 접는 삼성 'Z 트라이폴드' 공개… 출고가 359만원 삼성전자의 야심작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베일을 벗었다. 갤럭시 시리즈 중 최초 '두 번 접는 스마트폰'인 만큼 삼성의 스마트폰 기술력이 총집약됐다는 평가다. 삼성전자는 2일 서울 강남 스토어에서 '갤럭시 Z 트라이폴드' 미디어데이를 열고 전 세계 공식 출시를 알렸다. 지난 10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서 전시 관람용으로 실물을 드러낸 이후 첫 정식 제품 공개다.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2019년 삼성전자의 첫 폴드폰 시리즈부 2025-12-02 10:53
  • LG전자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SKS,  美 미식 업계 사로잡았다
    LG전자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SKS', 美 미식 업계 사로잡았다 LG전자의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브랜드 'SKS'가 미국 미식 업계 전문가들과 접점을 넓히며 글로벌 빌트인 가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SKS'는 최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에서 열린 '찰스턴 푸드앤와인클래식(2025 Food & Wine Classic in Charleston)'에 가전 브랜드 중 유일한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찰스턴 푸드앤와인클래식'은 미국 전역의 셰프, 소믈리에 등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50회 이상의 요리 시연, 세미나, 패널 토론 등을 진행하는 미식 전문 2025-12-02 10:00
  • LS일렉트릭, 제12회 수중사진 공모전 시상식 개최
    LS일렉트릭, 제12회 '수중사진 공모전 시상식' 개최 '특별한 사람에게만 허락되는 또 하나의 세상' 바다 속 세계의 아름다움과 해양 환경을 보존의 의미를 나누기 위해 시작된 LS ELECTRIC(일렉트릭) 수중사진 공모전이 12회를 맞았다. LS일렉트릭은 서울시 수중·핀수영협회와 공동으로 지난 1일 LS용산타워에서 '제12회 LS일렉트릭배 전국 수중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LS일렉트릭배 전국 수중사진 공모전'은 수중세계의 신비로움을 일반인과 공유하는 것은 물론 바다를 대대손손 맑고 푸르게 보존하자는 취지로, 지난 2025-12-02 08:09
  • 삼성·LG 새 전장 로봇 시장...휴머노이드·집사로봇 출시 총력전
    삼성·LG 새 전장 '로봇 시장'...휴머노이드·집사로봇 출시 총력전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휴머노이드 로봇 사업에 공격적으로 나선다. 가정용 및 산업용 로봇 기술을 잇달아 공개하며 차세대 로봇 기술 패권을 선점하기 위해서다. 인공지능(AI) 기반의 로봇 기술력이 미래 산업의 진짜 승부처라는 평가가 나온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로봇 자회사 레인보우로보틱스를 통해 산업용 휴머노이드를 이르면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개발 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삼성전자는 휴머노이드의 정교한 작동을 위해 시각언어행동(Vision-Language-Action·VLA 2025-12-01 19:00
  • 재정비 나선 삼성전자 계열사들… 새 먹거리 발굴한다
    재정비 나선 삼성전자 계열사들… 새 먹거리 발굴한다 삼성그룹의 전자 계열사들이 최근 정기 인사와 조직개편을 통해 신사업 강화에 나섰다.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등은 미래 성장동력으로 추진해온 사업을 보다 구체화하고 수익성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2026년 정기임원인사에서 부사장 8명 등 23명이 승진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인사에 대해 "경영성과가 우수하고 차별화 기술 개발로 시장 지배력 강화와 신성장 동력 기반 확보에 기여한 인물을 중용했다"고 설명했다. 신사업 강화 2025-12-01 18:07
  • ​​​​​​​삼성, 임직원과 함께 연말성금 전달… 27년째 이웃돕기 동참
    ​​​​​​​삼성, 임직원과 함께 연말성금 전달… 27년째 이웃돕기 동참 삼성이 27년째 연말 이웃돕기 나눔을 이어간다. 경기 불확실성이 짙어진 상황에서도 '사회와 함께 성장한다'는 원칙을 지켜가며, 임직원과 함께하는 기부 문화를 확산시켰다는 평가다. 삼성은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관에서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장석훈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 사장, 서준영·박종찬 삼성전자 노사협의회 사원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 이웃사랑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1999년 처음 연말 성금을 기탁한 이후 삼성은 올해까지 27년 동안 연말 2025-12-01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