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K하이닉스 'HBM 집중' 빈틈 타…CXMT, 범용 D램 시장 침투 가속 창신메모리(CXMT)가 글로벌 범용 D램 시장 입지를 넓히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턱밑까지 추격하고 있다. 국내 반도체 양강이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고부가가치 생산에 집중하는 틈을 타고 범용 D램 시장 공급 틈새를 파고드는 모습이다. 28일 시장조사업체 테크인사이츠에 따르면 CXMT의 내년 글로벌 D램 매출 점유율이 18%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2분기 처음으로 점유율 10% 고지를 밟은 데 이은 가파른 상승세다. 2023년 불과 1% 수준에 머물렀던 점유율이 3년 만에 18배 폭증하며 글로벌 4위 D램 제2026-09-28 18:00
삼성전기, 세종에 4.27조 쏟는다…AI 서버용 기판 '단일제품 최대 투자' 삼성전기가 세종사업장에 4조2700억원을 투자해 인공지능(AI) 서버용 고성능 반도체 기판 생산능력을 대폭 늘린다. 삼성전기 단일 제품 투자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글로벌 고객사의 투자금 지원과 중장기 물량까지 확보한 상태에서 AI 기판 증설에 나선다. 삼성전기는 AI 서버용 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FCBGA)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세종사업장 생산시설 증설에 4조2700억원을 투자한다고 28일 밝혔다. 투자 기간은 이달부터 2028년 5월까지다. 신규 생산라인은 2028년 9월부터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2026-09-28 17:35
SK하이닉스, TSMC서 AI 메모리 기술력 입증…2년 연속 '올해의 파트너상' SK하이닉스가 TSMC를 통해 독보적인 인공지능(AI) 메모리 기술력과 파트너십 성과를 다시 한번 공식 인정받았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3일(현지 시간) 미국 산타클라라에서 열린 'TSMC OIP(Open Innovation Platform) 컨퍼런스'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TSMC의 첨단 패키징 공정(CoWoS) 기반 HBM 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의 파트너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이와 함께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와 SOCAMM2 등 핵심 AI 메모리 제품을 비롯해 고성능 eSSD 라인업, HBF 등 차세대 데이터센터2026-09-28 16:40
삼성전자, 'B2B 삼성 AI 구독' 전격 출시…기업용 가전 구독 시장 확대한다 삼성전자가 기존 개인 소비자(B2C) 중심이었던 가전 구독 사업을 기업 고객(B2B) 영역으로 전격 확대하며 시장 주도권 강화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28일 삼성스토어 청담에서 '삼성 AI 구독' 2주년을 맞아 기존 'AI 구독 클럽' 브랜드를 삼성 AI 구독으로 전면 개편하고, 공공기관과 호텔·의료·금융 등 기업 고객을 위한 'B2B 삼성 AI 구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기업 고객은 제품을 대량으로 도입할 때 드는 초기 비용 부담을 대폭 낮추는 동시에 최대 6년 무상 A2026-09-28 11:00
눕기만 해도 호흡·심박수 측정…코웨이, '비렉스 슬립 싱크' 탑재 매트리스 출시 코웨이가 수면 상태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비렉스 슬립 싱크'를 탑재해 매트리스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기능이 강화된 제품은 △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 S8+ 슬립 싱크 △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 S6+ 슬립 싱크 △ 비렉스 시그니처 파이어쉴드 매트리스 슬립 싱크(탑퍼형) 등 총 3종이다. 비렉스 슬립 싱크는 웨어러블 기기 착용이나 별도 앱 조작 없이 사용자가 매트리스에 눕는 순간부터 내장 센서가 미세 호흡과 심박수를 감지해 수면 데이터를 측정할 수 있다. 2026-09-28 10:45
LS일렉트릭, 싱가포르서 AI 데이터센터 '전력 풀패키지'…아세안 공략 LS일렉트릭이 싱가포르에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전력 설비를 한데 묶은 '패키지 솔루션'을 선보인다. 초고압 변압기부터 배전 설비와 직류(DC) 솔루션까지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전력 인프라를 통합 공급해 아세안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 LS일렉트릭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데이터센터월드 아시아 2026'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준비된 전력 인프라,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주제로 90㎡ 규모의 전시관을 2026-09-28 08:40
찍고 뽑던 인스탁스, 이번엔 영화 찍는다…첫 영화제 개최 한국후지필름이 즉석카메라 브랜드 인스탁스를 앞세워 처음으로 영화 공모전을 연다. 사진을 찍고 인화하는 경험에서 영상 제작까지 브랜드 접점을 넓혀 젊은 크리에이터를 공략한다. 한국후지필름은 한국경제신문 29초영화제사무국과 함께 첫 '인스탁스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작품은 다음달 8일부터 11월 17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한다. 공모 주제는 '우리가 담긴 한 장의 즉석 영화'와 '취향이 담긴 한 장의 즉석 영화' 두 가지다. 참가자는 출품 영상에 '인스탁스 미니 에보2026-09-28 08:35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 '사상 최대' 100조원 기대…글로벌 2위 등극 삼성전자가 올 3분기 창사 이래 처음으로 단일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된다. 국내 기업 역사상 최초이자 전 세계 사례를 통틀어도 손에 꼽히는 대기록이다. 27일 업계와 증권가에 따르면 내달 초 발표를 앞둔 삼성전자의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는 약 106조~110조원 안팎으로 형성됐다. 실적이 실현될 경우 3분기 한 달 남짓 벌어들인 이익만으로 지난해 연간 총 영업이익(43조6000억원)의 2.5배에 육박하는 성과를 거두게 된다. 올해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146조원)2026-09-28 05:00
삼성전자가 이끈 '역대급' 호황...韓반도체·부품·에너지 기업 낙수효과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사상 첫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이에 따른 국내 기업의 직간접적인 낙수효과가 예측된다. 주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평택·용인·호남 등에 대규모 클러스터를 조성하면서 건설 경기도 함께 호황을 누릴 것이란 기대감이다. 다만 삼성전자의 성과가 지나치게 삼성그룹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LNG 민자발전 등 신사업에 진출하는 데 속도를 낼 가능성이 함께 점쳐2026-09-28 05:00
성과급 독식'에 뿔난 삼성 DX…노태문 사장, 전 직원 달래기 나서 삼성전자가 반도체(DS) 부문을 주축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앞둔 가운데 모바일·가전 등 완제품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경험(DX) 부문 내부의 불만은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 두 부문 간 성과 보상 격차가 대폭 벌어지자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사장) 겸 DX부문장이 직접 내부 갈등을 수습하기 위해 소통 행보에 나선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달 중 DX 부문 전 직원을 대상으로 대규모 타운홀 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최근 일부 보직자와 팀장 등을 대상으로 비공개 경영현황설명회를 개최한2026-09-28 05:00
삼성 '갤럭시 Z 폴드8·울트라', 유럽 5개국 소비자 평가 1위 석권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8·울트라'가 유럽 주요 5개국 소비자 전문지 평가에서 폴더블 부문 1위를 석권하며 독보적인 글로벌 제품 경쟁력을 입증했다. 27일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이번 평가를 진행한 매체는 이탈리아 '알트로콘슈모', 스페인 '오씨유', 포르투갈 '데코 프로테스트', 네덜란드 '콘슈멘텐본드', 벨기에 '테스트 아차트' 등 유럽 5개국의 주요 소비자 연맹지다. 제품 성능과 내구성, 사용 편의성 등을 자체 실험실에서 엄격2026-09-27 15:30
LG전자, 엔비디아 NPN 등재…AI 데이터센터 냉각 시장 공략 LG전자가 엔비디아의 공식 파트너 프로그램 '엔비디아 파트너 네트워크(NPN)'에 선정되며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27일 NPN의 '파워 앤 쿨링' 분야 선호(Preferred) 파트너로 정식 등재됐다고 밝혔다. NPN은 엔비디아의 AI 컴퓨팅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영역의 기업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생태계 네트워크다.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차세대 AI 데이터센터 기획 및 설계 초기 단계부터 칠러, 냉각수 분배장치(CDU) 등 고효율 냉각 솔루션을 제안할 2026-09-27 15:19
삼성전자, '2026 멕시코 K-박람회'서 AI 초연결 생태계 공개 삼성전자가 지난 24일부터 나흘간 멕시코시티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열린 '2026 멕시코 K-박람회'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K-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행사로 K-팝, 게임, 영상, 뷰티, 패션, 음식 등 다채로운 한류 콘텐츠를 선보인 자리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AI, 비전 AI 컴패니언, 스마트싱스를 축으로 스마트폰, TV, 모니터, 웨어러블, 가전을 아우르는 초연결 생태계를 구축해 관람객들이 K-컬처를 보다 풍부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왔다. 관2026-09-27 15:13
삼성전자, 창사 첫 '분기 영업익 100조' 돌파 하나…HBM4 점유율 급등 삼성전자가 올 3분기 창사 이래 사상 처음으로 단일 분기 영업이익 100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인공지능(AI) 열풍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수급 타이트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반도체(DS) 부문이 전사 실적 극대화를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27일 증권가와 업계에 따르면 내달 초 발표를 앞둔 삼성전자의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는 약 106조~110조 원 안팎으로 형성됐다. 예상대로 실적이 실현될 경우 3분기 한 달 남짓 벌어들인 이익만으로 지난해 연간 총 영업이익(43조602026-09-27 11:00
삼성전자 DX부문, '타운홀 미팅' 개최…노태문 사장, 성과급 갈등 직접 푼다 삼성전자가 오는 10월 모바일·가전 등 완제품 (DX) 부문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경영진 소통 행사인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다. 최근 불거진 사업부 간 성과급 불평등 논란과 내부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노태문 대표이사(사장) 겸 DX 부문장이 주도하는 전사 간담회를 다음 달 개최하기로 확정하고 관련 준비에 착수했다. 최근 사내 보직자 대상 간담회에서 이 같은 일정을 공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소통의 자리는 반도체(DS) 사업부 대비 대폭 2026-09-27 10:41
억대 성과급 놓칠라…삼성·SK하이닉스, 육아휴직률 첫 동반 하락 반도체 업황의 강력한 반등으로 수억원대 성과급 지급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임직원들의 육아휴직 사용률이 일제히 감소세로 돌아섰다. 실적 개선과 직원의 복지 제도 활용이 서로 반비례하는 이례적인 현상이 나타난 것이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제출된 각사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삼성전자의 육아휴직 이용률은 당해 출산 자녀가 있는 직원 기준 35.5%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36.2%) 대비 0.7%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성별로는 남성 직원이 12.4%에서 11.2%로2026-09-27 10:34
마이크론, 역대 최대 매출 달성하나…K-반도체도 합산 영업익 190조 '눈앞'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또 한 번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보이면서 글로벌 메모리 시장의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뒤이어 실적 공개를 앞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3분기 성과 향방에도 긍정적인 신호탄이 될 분위기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오는 10월 1일(한국시간) 2026 회계연도 4분기(6~8월) 경영 실적을 공식 발표한다. 반도체 슈퍼사이클(초호황기)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분기 매출은 분기 기준 사상 최대 규모인 500억달러(약 67조 원) 수준에 달할 것이라는 평가다. 주2026-09-26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