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이란 대통령, 종전협상 유지 시사…"美가 지키면 우리도 이행"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미국과의 종전 양해각서(MOU)를 이행할 수 있다는 조건부 입장을 밝혔다.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무력 충돌로 후속 협상이 흔들리는 가운데, 이란이 협상판을 당장 깨지는 않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 “합의는 양방향의 일”이라며 “미국이 MOU를 준수한다면 우리도 우리의 의무를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비이성적 허세와 실체 없는 위협에 맞서 합리성을 바탕 2026-06-30 13:37:09
  • [종합] 캐나다 잠수함 사업 막판 2파전…한화오션·TKMS 수주전 '초읽기' 캐나다의 차세대 잠수함 도입 사업이 막판 2파전으로 좁혀졌다. 경쟁사는 한국 한화오션과 독일·노르웨이 컨소시엄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TKMS)이다. 당초 6월 말로 예상됐던 사업자 선정 발표는 며칠 늦어질 전망이다. 다만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7월 7일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전 결정이 나올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유지·보수 50%가 승부처…분할 발주엔 신중 29일(현지시간) 캐나다 CTV뉴스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캐나다 2026-06-30 13:27:25
  • [북중미 월드컵] 日, 브라질에 졌지만 "세계와 격차 좁혔다"… 패배보다 선전에 주목 2026 북중미월드컵 32강전에서 일본이 브라질에 1-2로 역전패했지만, 일본 내에서는 "세계 정상권과의 격차를 좁혔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전반 선제골로 '축구 왕국' 브라질을 몰아붙였지만 후반 들어 높이와 개인기, 막판 집중력에서 밀리며 토너먼트 첫 관문을 넘지 못했다. 일본은 29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32강전에서 브라질에 1-2로 패했다. 전반 29분 사노 가이슈가 브라질의 패스를 끊어낸 뒤 혼자 공을 몰고 올라가 오른발 슈팅으로 2026-06-30 11:27:18
  • 대만 검찰, '엔비디아칩 中 밀반출 의혹' 슈퍼마이크로 압수수색…美 대중 제재 발맞추나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칩을 중국으로 밀반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미국 서버업체 슈퍼마이크로의 대만 지사가 대만 검찰로부터 압수수색을 받았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0일 보도했다. 이는 대만의 AI칩 밀반출 관련 첫 공식 단속 사례로, 대만이 미국의 대중국 기술 제재에 보조를 맞출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대만 지룽지방검찰청은 29일 성명을 내고 슈퍼마이크로 서버를 불법 수출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개인 6명, 관련 기업 3곳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대만 검찰은 압수수색 대상 이름은 공개 2026-06-30 10:50:04
  • 트럼프 "휘발유값 즉시 내려라"…주유소·석유업계 연일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제유가 하락에도 미국 내 휘발유 가격이 충분히 내려가지 않고 있다”며 주유소와 석유업계를 연일 압박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주유소들은 즉시 가격을 인하해야 한다”며 “현재 원유가 배럴당 68달러이고 하락세인 점을 고려하면 휘발유 가격은 너무 높다”고 주장했다. 그는 “주유소들은 이 성명에 신속히 반응해야 하며 옳은 일을 해야 한다”며 “우리의 위대한 미국인을 2026-06-30 10:31:14
  • [종합] 美 대법, '선거일 후 도착 우편 투표' 합법 판결…중간선거 앞두고 트럼프 타격 미국 연방대법원은 공화당 측이 제기한 '선거일 후 도착 우편 투표' 무효 소송을 기각했다. 이에 올해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반전의 기회를 모색했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에 큰 타격으로 작용하게 됐다. 29일(현지시간) CNN,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미 연방대법원은 이날 공화당 전국위원회(RNC)와 미시시피주 공화당이 지난 2024년 주 우편투표 관련법과 관련해 제기한 소송에서 5-4로 공화당 측 주장을 기각했다. 이는 선거일 이전에 소인이 찍혔지만 선거일 후 도착한 우편 투표가 합법이 2026-06-30 10:07:37
  • 엔 환율, 162엔 넘었다…40년래 '최고' 엔 환율이 달러당 162엔을 돌파한 가운데 엔화 가치가 40년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2024년 7월 저점을 넘어서며 시장이 일본 당국의 방어선으로 여겨온 선마저 뚫렸다. 미국의 추가 금리 인상 관측이 달러 강세를 부추긴 가운데, 일본은행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후퇴하면서 엔화 매도세가 다시 거세졌다. 니혼게이자이신문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29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 환율은 한때 달러당 161.98엔까지 오르며 1986년 12월 이후 약 40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엔화 약세가 그만큼 심화됐다는 2026-06-30 10:02:27
  • AI 데이터센터發 메모리 품귀…D램·낸드값 최대 50% 추가 상승 전망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발 수요가 메모리 반도체 가격을 더 밀어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대형 클라우드 기업들이 D램과 낸드플래시 물량을 장기계약으로 선점하면서 PC와 스마트폰 등 소비자 제품용 메모리 공급이 더 빠듯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Wccftech에 따르면 미국 투자은행 제퍼리스는 최근 보고서에서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이 올 3분기 전분기 대비 40~50%, 4분기 30~40% 추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에도 메모리 가격은 전년 대비 40~45% 오를 것으로 2026-06-30 09:38:21
  • 캐나다 "잠수함 나눠 발주 어렵다"…한화오션·TKMS 2파전 압축 캐나다 정부가 최대 60조원 규모의 차세대 잠수함 도입 사업에서 한국과 독일 업체에 물량을 나눠 맡기는 방안에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29일(현지시간) 캐나다 CTV에 따르면 데이비드 맥귄티 캐나다 국방부 장관은 최근 일본 방문 중 잠수함 계약을 두 업체에 나눠 발주할 가능성에 대해 “어떤 함대든 분할하면 여러 측면에서 비용이 더 든다”고 밝혔다. 맥귄티 장관은 “서로 다른 두 함대를 유지·보수하고 운용해야 한다는 것은 어느 나라에나 더 복잡한 문제”라며 “정부가 2026-06-30 08:38:44
  • [국제유가] 호르무즈 긴장 재고조에 상승…브렌트유 73달러 돌파 국제유가가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의 군사 긴장 재고조에 상승했다. 핵심 원유 수송로의 통항 불안이 다시 커지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유가를 끌어올렸다. 29일(현지시간) ICE선물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73.15달러로 전장보다 1.6% 오른 채 거래를 마쳤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배럴당 70.75달러로 2.2% 상승했다. 유가는 미국과 이란이 지난 17일 종전 양해각서(MOU)에 서명한 이후에도 호르무즈 해협 상황에 따라 급등락을 반복하 2026-06-30 07:21:03
  • [뉴욕증시 마감] 美·이란 긴장 완화에 기술주 반등…다우 사상 최고 뉴욕증시가 미국과 이란의 군사 긴장 완화 기대와 대형 기술주 반등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사상 최고 종가를 새로 썼고,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5거래일 연속 하락세에서 벗어났다. 2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6.63포인트(0.59%) 오른 5만2182.74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86.41포인트(1.18%) 상승한 7440.43, 나스닥종합지수는 522.53포인트(2.07%) 뛴 2만5820.14에 마감했다. 투자심리는 주말 사이 불거졌던 미국과 이란의 충돌 2026-06-30 07:13:48
  • 이란, 호르무즈 지정 항로 요구…"벗어나면 통항 차단"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에 자국이 지정한 항로를 이용하라고 요구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 이후 해협 재개방 문제가 통항 정상화를 넘어 관리 권한 논쟁으로 번지고 있다. 29일(현지시간) 이란 국영 TV와 외신 등에 따르면 카젬 가리바바디 이란 외무부 차관은 “이란이 지정하지 않은 호르무즈 해협 내 항로를 이용한 선박 통항에 반대하며 이를 차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리바바디 차관은 오만과 해협 관리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오만이 협 2026-06-30 06:35:36
  • 이란 "호르무즈 개입 불허"…프랑스 기뢰 제거 언급에 반발 프랑스가 호르무즈 해협 기뢰 제거 작업 참여 가능성을 언급하자 이란이 강하게 반발했다. 이란은 해협 안전 조치는 자국 권한이라며 외부 개입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이란 매체 등에 따르면 카젬 가리바바디 이란 외무부 차관은 소셜미디어 엑스(X)에 “기뢰 제거는 다른 어떤 국가도 아닌 이란에 의해서만 수행된다”고 밝혔다. 가리바바디 차관은 “우리는 그 어떤 개입도 근본적으로 허용하지 않는다”며 프랑스를 향해 “도발적인 언사로 상황을 2026-06-30 06:29:33
  • 레바논 대통령 "남부에 정부군 배치"…헤즈볼라 통제권 축소 시동 조셉 아운 레바논 대통령이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영향력이 큰 남부 지역에 정부군을 배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AFP통신 등에 따르면 아운 대통령은 이날 레바논을 방문한 브래드 쿠퍼 미 중부사령관을 만나 “군대를 통해 남부 국경까지 국가의 공권력을 확대할 확고한 의지가 있다”고 말했다. 양측은 레바논, 이스라엘, 미국 간 종전 양해각서(MOU) 이행 준비 상황도 논의했다. 이 합의는 이스라엘군의 단계적 철수와 레바논 정부군의 남부 배치를 핵심으로 한다. 2026-06-30 05:50:59
  • 후지모리, 세 번 패배 딛고 '페루 대선' 신승…4만9000표 차 초박빙 승부 페루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에서 우파 성향의 게이코 후지모리 민중의힘 후보가 초박빙 승부 끝에 승리했다. 세 차례 대선에서 패했던 후지모리는 네 번째 도전 끝에 대통령 당선에 다가섰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페루 선거관리위원회(ONPE)에 따르면 결선투표 개표가 100% 완료된 결과 후지모리 후보는 50.135%를 득표했다. 좌파 성향의 로베르토 산체스 함께하는 페루 후보는 49.865%를 얻었다. 두 후보의 표차는 약 4만9000표였다. 후지모리 후보는 922만3396표, 산체스 후보는 917만3755표를 각각 얻은 것 2026-06-30 05:41:05
  • 독일 모녀 보호시설서 총격 6명 사망…양육권 분쟁이 참극으로 독일 북부 소도시 슈타데의 모녀 보호시설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6명이 숨졌다. 경찰은 생후 3개월 된 딸을 둘러싼 양육권 분쟁이 사건 배경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함부르크에서 서쪽으로 약 40㎞ 떨어진 슈타데의 청소년 복지시설에서 총격이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시설 직원 등 6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 경찰은 “현장에서 여성 4명과 남성 1명 등 5명이 숨졌고, 부상자 1명은 병원으로 옮겨진 뒤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망자들은 2026-06-30 05:25:51
  • 베네수엘라 강진 사망 1700명 넘어…유엔, 시신 수습용 가방 1만개 준비 베네수엘라 연쇄 강진 사망자가 1700명을 넘어섰다. 구조 골든타임으로 여겨지는 72시간이 지나면서 유엔과 베네수엘라 정부는 사망자 추가 증가에 대비해 시신 수습용 가방 1만개 확보에 나섰다. 29일(현지시간) AP통신과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호르헤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국회의장은 TV 연설에서 “지난 24일 발생한 규모 7.2와 7.5의 연쇄 지진으로 공식 확인된 사망자가 171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전날보다 269명 증가했다. 부상자는 5034명, 이재민은 1만5866명으로 집계됐다. 지진 2026-06-30 05:19:23
  • 美 대법원, 트럼프 해임권 확대…연준 독립성은 일단 유지 미국 연방대법원이 대통령의 독립기관 인사 해임권을 폭넓게 인정하면서도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 대해서는 예외를 뒀다. 연방거래위원회(FTC) 위원 해임은 적법하다고 판단했지만, 리사 쿡 연준 이사 해임 시도에는 제동을 걸었다. 29일(현지시간) AP통신과 로이터통신,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연방대법원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레베카 켈리 슬로터 FTC 위원을 해임한 조치가 적법하다고 판단했다. 판결은 보수 성향 대법관 6명 찬성, 진보 성향 대법관 3명 반대로 나왔다. 이번 결정으로 독립 규 2026-06-30 05:1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