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하마스 "팔레스타인 국가 수립 때까지 무장해제 안할 것"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는 2일(현지시간) 외부의 무장해제 요구에 응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영국 가디언 등 외신이 보도했다. 하마스는 이날 성명에서 “(이스라엘의) 점령이 지속되는 한 저항과 무기는 국가적이고 합법적인 권리라는 점을 재차 강조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런 권리는 예루살렘을 수도로 하는 독립 팔레스타인 국가 수립을 비롯해 우리의 국가적 권리가 회복될 때까지 국제 협약과 규범에 따라 인정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마스는 도널드 트럼프 미 2025-08-03 16:54:47
-
日, 갈륨 中 의존도 낮춘다…미일 합작으로 호주에 생산거점 구축 일본 정부가 중국의 수출 통제로 조달에 차질을 빚고 있는 희귀 금속인 갈륨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미일 기업과 협력해 호주에 신규 생산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요미우리신문은 3일 일본 경제산업성 산하 에너지·금속광물자원기구(JOGMEC)가 자국 상사 소지쓰, 미국 알루미늄 업체 알코아와 합작사를 설립해 2026년부터 호주에서 갈륨 생산을 추진한다고 보도했다. 알코아는 현재 호주에서 알루미늄 원료 제련소를 운영 중이며, 합작사는 이 제련소에 갈륨 생산설비를 추가로 구축할 계획이다. 갈륨은 알루 2025-08-03 16:44:45
-
日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13차 방류 완료...7800t 처분 일본 도쿄전력이 3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의 13차 방류 작업을 완료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번 방류는 도쿄전력이 2025년도(2025년 4월∼2026년 3월) 중 계획한 총 7차례 방류 중 2회차이며, 총 7800톤의 오염수를 방출했다. 당초 13차 방류는 지난달 14일 시작돼 8월 1일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캄차카반도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8.8 강진의 여파로 방류 작업이 일시 중단되면서 작업 일정이 연장됐다.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류는 2023년 8월 시작 2025-08-03 16:43:44
-
美소비자, 트럼프發 관세 역풍…세율 18%로 91년 만에 최고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2기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인해 미국의 평균 유효관세율이 올해 초 2.5%에서 18.3%로 급등할 전망이다. 이는 1934년 이후 91년 만에 최고치이다. AP통신은 2일(현지시간) 예일대 예산연구실(TBL) 분석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해당 수치는 트럼프 대통령이 7월 31일까지 발표한 모든 관세 조치를 포함한 것으로, 오는 8월 7일부터 적용 예정인 국가별 '상호관세' 조치를 포함한 전망치다. 예일대 TBL은 올해 들어 발표된 관세 정책만으로도 단기적으로 미국 내 물가가 1.8% 오를 2025-08-03 16:43:26
-
미·중, 韓 APEC AI 장관 회의서 AI 전략 자웅 겨룬다 미국과 중국의 인공지능(AI) 전략이 4일부터 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디지털·AI 장관회의에서 처음으로 자웅을 겨룰 전망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중 양국 모두 세계 AI 주도권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21개 APEC 회원국들에 자신들의 AI 기술을 본격적으로 어필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이번 회의에서 자국의 AI 수출 전략을 발표하고, 엔비디아와 오픈AI로 대표되는 미국의 AI 칩과 소프트웨어를 중점 홍보할 것 2025-08-03 16:37:08
-
"트럼프, 스위스 대통령과 통화 중 격노…몇 시간 후 39% 관세 폭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카린 켈러-주터 스위스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격노한 뒤 스위스산 수입품에 39%라는 고율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블룸버그통신은 2일(현지시간) 미국의 대(對)스위스 상호관세가 지난달 31일 있었던 양국 정상 간의 통화를 통해 결정됐다고 보도했다. 양국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스위스 시간 오후 8시에 전화통화를 했다. 미국 워싱턴DC 시간으로 오후 2시였으므로 트럼프 대통령이 설정한 무역합의 시한이 10시간밖에 남지 않은 때였다. 만약 합의가 2025-08-03 16:22:13
-
러 크라셰닌니코프 화산 600년 만에 폭발…캄차카 대지진이 깨웠나 러시아 극동 캄차카반도에 위치한 크라셰닌니코프 화산이 600년 만에 분화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3일(현지시간) 현지 매체를 인용해 보도했다. 러시아 국영 통신사 리아노보스티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이날 크라셰닌니코프 화산에서 솟아오르는 거대한 화산재 기둥이 포착됐다. 캄차카주 비상사태부는 텔레그램 게시글을 통해 “화산재 기둥이 6000m까지 치솟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비상사태부는 “화산재가 태평양을 향해 동쪽으로 확산하고 있다”며 “화산재 이동 2025-08-03 16:01:33
-
'통계 담당자 해고까지' 美 고용지표 쇼크 일파만파…금리 인하냐 관세 정책 제동이냐 미국 고용지표 쇼크 파장이 커지고 있다. 미국 노동시장이 급격히 얼어붙고 있다는 신호가 뚜렷해진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고용 보고서를 낸 노동통계국(BLS) 국장을 해고하고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향해 금리 인하 압박을 거세게 몰아붙이고 있다. 반면 일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인 감세·관세·이민 억제 등 이른바 '트럼프노믹스'의 구조적 한계가 본격적으로 드러났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미 노동부는 지난 1일(현지시간) 발표한 7월 비농업 고용보고서에서 일 2025-08-03 15:46:20
-
트럼프 '예산 칼춤'에 '58년 역사' 美 공영방송 운영 중단 미국 NPR·PBS 등 공영방송에 자금을 지원해온 미국공영방송공사(CPB)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예산 삭감 압박 속에 결국 운영 중단을 선언했다. 2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CPB는 전날 성명을 내고 오는 9월 30일 회계연도 종료와 함께 대부분의 업무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해체 작업은 내년 1월까지 이어질 예정으로, 이 기간 동안 음악저작권 관리 등 필수 업무는 소규모 인수팀이 맡는다. CPB는 성명에서 연방 자금 지원 유지를 위해 미국인 수백만 명이 의회에 청원하는 등 여러 노력 2025-08-03 15:22:37
-
美·러 핵위협 공방 속 트럼프 특사 러·우크라 방문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단 해법을 둘러싼 미국과 러시아 간 갈등이 핵 위협으로까지 번졌다. 관세 제재 카드를 꺼내든 미국의 종전 압박에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을 지속한 가운데 러시아는 옛 소련의 핵 공격 시스템을 거론했고 미국은 핵잠수함 2대를 보냈다. 다만 오는 8일(현지시간)을 휴전 협상 기한으로 정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각각 특사를 보낼 것으로 알려져 분위기가 반전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2025-08-03 14:54:00
-
트럼프, 노동통계국장 해고에…공화당 내서도 "철 좀 들라" 비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월 고용지표 발표 직후 미국 노동통계국(BLS) 에리카 맥엔타퍼 국장을 해임하자 공화당 내에서도 비판이 나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현지시간) 최근 석 달 동안 미국의 고용시장이 크게 위축됐다는 경제지표가 나오자 통계를 조작했다는 이유로 맥엔타퍼 국장을 해고했다. 앞서 노동통계국은 고용보고서를 통해 7월 비농업 부문 일자리가 당초 예상치인 11만개에 크게 못 미치는 7만3000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또 실업률은 6월 4.1%에서 7월 4.2%로 소폭 상승했다고 보고 2025-08-03 11:33:51
-
이란, 美이중국적자 억류…핵협상 속 '인질외교'로 긴장 고조되나 이란이 이란계 미국인 최소 4명을 억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수십 년간 외국인과 이중국적자를 억류해 포로 교환과 동결 자금 반환 등의 수단으로 활용하는 정책을 구사해왔던 이란이 미국과의 핵 협상 속 ‘인질 외교’를 재가동하는 모양새다. 지난 6월 미국의 이란 핵시설 폭격 이후 이미 고조된 미·이란 간 정치적 긴장이 더 악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일(현지시간) 미 뉴욕타임스(NYT)가 인권단체, 변호사 및 비영리단체인 호스티지에이드월드와이드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2025-08-03 10:57:21
-
스페이스X '크루-11', 15시간 만에 ISS 도킹 성공 미국과 일본, 러시아 우주비행사들을 태운 스페이스X 우주선이 발사 15시간 만에 국제우주정거장(ISS)에 성공적으로 도킹했다. 미 항공우주국(NASA)과 스페이스X 생중계에 따르면 1일(현지시간) 오전 11시 44분, 팰컨9 로켓이 드래건(Dragon) 캡슐을 실은 채 미국 플로리다 케네디우주센터에서 발사됐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1단 로켓 부스터는 약 2분 40초 뒤 분리돼 지상에 부드럽게 착륙했고, 발사 9분여 만에 드래건 캡슐이 예정된 궤도에 진입했다. 드래건 캡슐은 약 15시간 비행을 거쳐 2일 오전 2시 27분(미 동부 2025-08-03 06:15:40
-
인도, 트럼프 경고에도 러시아산 원유 수입 유지…"정책 변화 없다" 인도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경고에도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뉴욕타임스(NYT)는 1일(현지시간) 인도 정부 고위 당국자 2명의 발언을 인용해 러시아 원유 구매 정책에 변동이 없다고 보도했다. 한 당국자는 “석유 회사들에 러시아산 원유 수입 감축 지시를 내린 적이 없다”고 말했다. 전날 란디르 자이스왈 인도 외무부 대변인도 “인도와 러시아는 오랜 협력 관계를 맺고 있으며 제3국의 관점에서 볼 사안이 아니다”라며 미국의 압박에 2025-08-03 06:08:46
-
北원산 리조트 러 단체관광 후일담…"손님 우리뿐, 서비스 최고" 북한이 7월 문을 연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에서 여름휴가를 보낸 러시아 관광객들이 “손님은 우리뿐이었다”며 독특한 경험담을 쏟아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일(현지시간) 러시아 관광객들이 북한 리조트를 방문해 겪은 일들을 소개했다.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역점사업으로 추진된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의 준공식을 지난 6월 24일에 열고 7월 1일 본격 개장했다. 러시아 관광객 13명은 평양을 거쳐 1주일짜리 패키지 상품을 이용해 이곳을 찾았다. 여행 2025-08-02 20:15:09
-
트럼프 "푸틴은 '다루기 힘든 사람'…휴전 합의 못하면 제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휴전 협상과 관련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향해 '다루기 힘든 사람'(tough cookie)이라고 지목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케이블 뉴스채널 뉴스맥스와의 인터뷰에서 "푸틴은 분명 다루기 힘든 사람"이라면서도 "크게 변한 건 아니다. 하지만 놀랍다. 전쟁을 끝낼 수 있는 좋은 대화를 여러 번 나눴는데, 갑자기 폭탄들이 날아오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 2025-08-02 20:02:19
-
이시바 日총리, 전후 80년 메시지 발표 보류…당내 반발에 조율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그동안 의욕을 보였던 전후 80년 메시지 발표를 당분간 미루는 방향으로 조율에 들어갔다. 2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전후 80년 의미를 담은 메시지를 내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자민당 내 보수파 반발 등을 고려해 이 시점 발표를 피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총리들은 전후 50년이었던 1995년부터 10년 간격으로 종전일 무렵 각의(국무회의)를 거쳐 담화를 발표했다. 무라야마 도미이치 전 총리는 전후 50년 담화에서,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는 전후 60년 담 2025-08-02 16:44:24
-
[종합] 트럼프 "핵잠수함 배치"…푸틴 "목표는 변함없다" 우크라이나 전쟁을 둘러싼 미국과 러시아 간 긴장이 고조되며 정면 충돌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세를 강화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핵 위협에 대응해 핵잠수함을 배치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협상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도 휴전 조건을 재확인하며 물러서지 않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의 도발적인 발언에 따라 핵잠수함 두 대를 적절 2025-08-02 15:3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