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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우크라 북부 일부 돌려주는 대신 돈바스 전역 요구… 면적만 15배 차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러 알래스카 정상회담에서 우크라이나에 점령지 일부를 반환하는 대신, 동부 돈바스 지역 전체를 넘겨받겠다는 협상안을 제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가 파악한 러시아 측 평화 협상안에 따르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북부 수미·하르키우 지역 중 현재 점령 중인 일부 지역을 반환하는 대신, 돈바스 내 우크라이나 통제 지역 전체를 자국 영토로 받아들이기를 원하고 있다. 러시아는 현재 돈바스 전체 면적 중 약 88%인 4만6570㎢를 장악하고 2025-08-17 21: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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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정상들, 젤렌스키와 함께 美 방문… 트럼프와의 회동 앞둬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미국을 찾는다. 이번 방문에는 유럽의 주요 정상들이 함께한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은 젤렌스키 대통령의 요청으로 백악관 회담에 참석한다고 17일 밝혔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유럽 각국 지도자들이 함께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로이터, AFP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의 이번 방미 일정에는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도 함께한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역시 젤렌스키 대통 2025-08-17 20: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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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공세 고삐 죄는 이스라엘, 가자 주민 남부로 대규모 이주 준비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북부의 중심지인 가자시티 완전 장악 작전을 앞두고 가자 주민들을 남부 지역으로 대규모 이주시킬 준비에 들어갔다고 AP·로이터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스라엘군 산하 구호물자 조율 기구 코갓(COGAT)은 전투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17일부터 텐트 등 피란 물품 배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 물품들은 이스라엘 국방부 검수를 거쳐 케렘샬롬 검문소를 통해 유엔 및 국제 구호단체들이 운송할 예정이다. 다만 실제 이주 시점이나 목적지가 라파인지 여부에 대해 2025-08-17 17: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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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홍수로 최소 344명 사망...도로 유실에 구조 난항 파키스탄 북서부에서 발생한 기습 폭우로 인한 사망자가 300명을 넘어섰다. 여전히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어서 인명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17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지난 15일 파키스탄 북서부 카이버파크툰크와주 부네르 지역 등지에서 갑자기 내린 폭우에 따른 홍수로 최소 344명이 숨졌다고 파키스탄 국가재난관리청이 밝혔다. 최소 137명이 다쳤으며 대다수는 갑작스러운 홍수와 가옥 붕괴로 인한 희생자다. 카이버파크툰크와주 구조기관 대변인 빌랄 아흐메드 파이지는 무너진 집 잔해에 2025-08-17 16: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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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과 공감한 트럼프, 젤렌스키 만난다...또다시 파행? 이번엔 전쟁 끝나나? 지난 15일(현지시간) 알래스카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미·러 정상회담을 가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 워싱턴DC 백악관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회담은 트럼프 대통령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휴전 합의가 실패한 직후 열리는 것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러시아의 요구 수용을 강하게 압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 다음 날인 16일 자신 소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을 통해 " 2025-08-17 16: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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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 "일본, 아프리카 국가들과 FTA 체결 검토" 일본 정부가 아프리카 국가들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검토에 나선다. 17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오는 20~22일 요코하마에서 개최하는 제9회 아프리카개발회의(TICAD)에서 아프리카 국가들과 FTA 체결 검토 계획을 발표할 전망이다. 특히 일본은 산학관이 참여하는 검토회를 설치해 약 2년간 경제협력의 효과나 과제 등을 검증할 방침이다. 일본은 우선은 케냐를 비롯한 동부 아프리카 8개국으로 구성된 동아프리카공동체(EAC)를 협상 후보로 염두에 두고 있다. 또 아프리 2025-08-17 16: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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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상호관세 이어 품목별 관세 본격화…반도체·철강·알루미늄 겨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 주 중에 반도체에 대한 고율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한 데 이어 철강·알루미늄 수입품에 대한 50% 관세 적용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지난 7일(현지시간) 상호관세가 발효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이제 전략 물자를 겨냥한 품목별 관세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지난 15일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러 정상회담을 위해 알래스카로 향하는 대통령 전용기(에어포스원) 내에서 기자들과 만나 “나는 내주나 그 다음 주에 철강과 반도 2025-08-17 16: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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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소프트뱅크 등에 직원 지분 8.3조원어치 매각 추진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60억 달러(약 8조3000억원) 규모의 내부자 주식 매각을 추진 중이라고 미국 경제매체 CNBC 등 외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협상 과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CNBC에 오픈AI 전·현직 직원들이 스라이브캐피털, 소프트뱅크, 드래고니어 인베스트먼트 등이 포함된 투자자에 이 정도 규모의 지분을 매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블룸버그는 지난 5일 오픈AI가 5000억 달러의 기업 가치로 내부자 주식 매각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협상은 초기 단계로 이번 지분 2025-08-17 15: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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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안보 보장'으로 입장 바꾼 트럼프…유럽 "환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 정상들에게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안보 보장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우크라이나의 요청을 거부해 온 트럼프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 이후 전격적으로 입장을 바꾼 것이다. 이에 유럽 주요국들은 일제히 환영의 입장을 밝힌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안보 보장 약속이 3년 넘게 이어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마중물이 될지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보 보장을 제공할 의향이 있음을 유럽 2025-08-17 15: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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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장악 목표'이스라엘, 가자시티 공세 확대…인명 피해도 커져 가자지구 장악을 목표로 내건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북부의 핵심 거점인 가자시티에 대한 공세를 확대하고 있다. 이에 가자지구에서의 인명 피해도 확대되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15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가자시티 외곽 자이툰 지역에서 작전을 전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작전은 폭발물 탐지, 무장정파 하마스 조직원 제거, 무기 시설 해체 등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으며, 대전차미사일을 발사한 무장세력을 사살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 현지 언론 와이넷은 이스라엘군이 전날 새 작전을 준비 중이지만 2025-08-17 11: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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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교토국제고, 日고시엔 2차전서 짜릿한 역전승으로 8강행…'2연패 청신호' 재일 한국계 민족학교인 교토국제고가 ‘여름 고시엔(甲子園)’으로 불리는 일본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8강에 올랐다. 이에 교토국제고의 여름 고시엔 2연패에 청신호가 켜졌다. NHK 등에 따르면 지난해 우승팀인 교토국제고는 16일 오후 효고현 한신고시엔 구장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가가와현 대표 진세이가쿠엔고를 3대 2로 제압했다. 교토국제고는 1회초 2사 만루에서 선취점을 얻었으나 5회말 진세이가쿠엔의 주장 겸 에이스인 4번 타자 히로세 겐타에게 2타점 적시 2025-08-17 11: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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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트럼프와 회담 매우 유용…공정한 해결 가능성 논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에 만족한다는 뜻을 내비쳤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크렘린궁에서 대통령실, 정부 부처, 군, 의회 등 지도부회의를 개최해 트럼프 대통령과 진행한 알래스카 회담에 대해 "시기 적절하고 유용했다"고 밝혔다. 이어 "적대행위를 가능한 한 빠르게 종결해야 한다고 보는 미국 정부의 입장을 존중한다. 우리도 이를 원하고, 모든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 2025-08-17 06: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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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미러 정상회담 '노딜'에도 트럼프에 "노력 환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 결과에서 뚜렷한 결과가 나오지 않은 가운데, 유럽 주요국 정상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노력에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프랑스·이탈리아·독일·영국·핀란드·폴란드 정상과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EU회의 상임의장은 16일(현지시간) 공동설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미국이 (우크라이나의) 안보를 보장할 준비가 됐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환영한다. 우리는 우크라이나 주권과 영토 보전을 효 2025-08-16 20: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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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미국과 정상회담 직후 우크라 마을 2곳 점령 발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우크라이나 전쟁 문제를 놓고 알래스카에서 15일(현지시간) 정상회담을 한 가운데, 정상회담 이후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 동부 마을 2곳을 점령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 콜로댜지(러시아명 콜로데지) 마을과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주 보로네(러시아명 보로노예) 마을을 해방했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그러면서 지난 24시간 동안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군 총 1000여명을 제거했다고 공개했다. AFP 통신에 따 2025-08-16 20: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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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주요 기업 美 관세로 영업 이익 감소 최대 33조원…자동차 업계 '직격탄' 일본 주요 상장기업 42곳이 미국 관세 영향으로 2025 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에서 최대 3조5000억엔(약 33조원)의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16일 해당 기업의 영업이익 전망치가 전년 대비 20% 감소한 12조1000억엔(약 114조원)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매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없었다면 영업이익은 최대 3조5000억엔이 늘어난 15조6000억엔(약 147조원)이 됐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자동차 업계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됐 2025-08-16 19: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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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왕이 외교부장, 18일 인도 방문해 국경문제 논의…관계 개선 여부 '눈길'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외교부장 겸이)이 중국과 인도 간 관계 개선 흐름 속 인도를 방문해 국경문제를 논의한다. 중국 외교부는 왕이 주임이 중국-인도 국경문제 특별대표 자격으로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인도를 방문해 제24차 양국 국경 문제 특별대표회의에 참석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23차 중국-인도 국경문제 특별대표 회의의 후속 회담이다. 중국과 인도는 국경 문제로 지난 1962년 전쟁을 치르는 등 갈등을 겪었고, 2020년 국경 분쟁지인 인도 2025-08-16 19: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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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회담 끝낸 푸틴, 美 전투기 'F-22' 호위 받고 러 최동단 지역 방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알래스카에서 정상회담을 마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 전투기의 호위를 받은 채 러시아 최동단 자치구를 방문했다. 푸틴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추코트카에서 블라디슬라프 쿠츠네초프 주지사와 조우했다. 추코트카는 러시아에서 가장 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베링해협을 사이에 두고 알래스카 건너편에 위치한다. 앞서 푸틴 대통령은 지난해 재임 중 처음으로 이 지역을 방문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크렘린궁은 텔레그램을 통해 푸틴 대통령의 전용기가 알래스카에서 2025-08-16 19: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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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푸틴에게 알래스카 개발 협조 구했나?…美 러시아 쇄빙선 활용 방안 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알래스카에서 16일(한국시간) 정상회담을 한 가운데, 미국이 러시아의 원자력 추진 쇄빙선을 알래스카 개발 계획 지원에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백악관 내부에서 알래스카 정상회담에서 미국이 러시아와 합의할 수 있는 잠재적 거래로 알래스카 개발 계획에서 원자력 추진 쇄빙선을 사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의 회담이 단 3시간 만에 끝나, 이러한 논의가 실제로 논의 2025-08-16 18:5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