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비롤 IEA 사무총장 "이란 전쟁, 오일쇼크·우크라 가스 충격 합친 수준" 이란 전쟁이 1970년대 오일쇼크와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발 가스 공급 충격을 합친 수준의 에너지 위기로 번지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23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은 이날 호주 캔버라 내셔널프레스클럽 연설에서 이번 위기를 “1970년대 두 차례 오일쇼크와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가스 공급 충격을 합쳐놓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번 전쟁으로 중동 9개국에서 최소 40개의 에너지 자산이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 2026-03-23 14:15:00
  • "모사드, '전쟁 초반 봉기·정권붕괴' 기대했지만…현실은 무산"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가 대이란 전쟁 초기 이란 내부 반란을 촉발해 정권 붕괴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타임스(NYT)는 22일(현지시간) 미국과 이스라엘이 전쟁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모사드 수장인 다비드 바르니아 국장이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에게 전쟁 개시 후 수일 내 이란 반대 세력을 결집할 수 있다고 보고했다고 전했다. 바르니아 국장은 이란 내 폭동과 반정부 봉기를 촉발해 정권 붕괴를 유도할 수 있다고 설명했으며, 지난 1월 방미 당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도 같은 구 2026-03-23 14:12:59
  • EU 비즈니스 허브, '키메스 2026' 참가 성료..."한-EU 헬스케어·의료기기 비즈니스 협력 기반 확대" 주한 유럽연합(EU) 대표부가 운영하는 한국-EU 기업 협력 플랫폼 'EU 비즈니스 허브(EU Business Hub) 프로그램'이 지난 19일(목)부터 22일(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키메스 2026(KIMES 2026)’ 내 대규모 ‘EU 파빌리온’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헬스케어 및 의료기기 분야 전시는 국내 최대 의료산업 전시회인 ‘키메스 2026’ 내에 파빌리온 형태로 참가하여 진행됐다. 이를 통해 전시 기간 중 국내 유관 기업 2026-03-23 14:10:49
  • 美 의용소방대원이 모자란다…작년 뉴욕서만 소방서 6곳 문 닫아 미국 소방 시스템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의용소방대원이 줄어들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소방서가 폐쇄되는 일이 벌어진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지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ㅇ 신문에 따르면, 미국 소방관의 65%는 자원봉사자 형식인 의용소방대원이다. 이들은 본업 외에 자원봉사 형태로 소방 업무를 맡고 있다. 하지만 2008년 미 전역에 82만7000명에 달하던 의용소방대원은 2023년 기준으로 63만5000명이 됐다. 15년 사이에 19만2000명이 줄어든 셈이다. 하지만 같은 기간 소방 신고건수는 연 2500만건에서 4200만건으 2026-03-23 13:36:01
  • '이란전 반대 사임' 美 대테러수장 "지상군 투입, 재앙 될 것" 이란 전쟁에 반대하며 사임한 조 켄트 전 국가대테러센터(NCTC) 소장이 미국의 대이란 지상군 투입 가능성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했다. 켄트 전 소장은 22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와의 인터뷰에서 이란의 주요 원유 수출 거점인 하르그섬 점령 시나리오에 대해 "재앙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곳에 병력을 배치하는 것은 이란에게 사실상 인질을 제공하는 것과 같으며, 드론과 미사일 공격의 표적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미군이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있다" 2026-03-23 11:21:45
  • 트럼프 '48시간 최후통첩'에 국제유가 출렁…호르무즈 긴장 최고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호르무즈 해협 관련 최후통첩으로 국제 유가가 급등락하고 있다. 중동 충돌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시장은 해협 봉쇄 장기화와 에너지 인프라 추가 타격 가능성을 반영하는 모습이다. 2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배럴당 112달러 안팎에서 움직였고,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도 98달러선에서 등락했다. 앞서 브렌트유는 21일 112.19달러로 2022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가를 밀어 올린 것은 트럼프 대통령의 48시간 경고다. 트럼프 대통령은 21일 호르 2026-03-23 11:01:49
  • 대만, 한국 전자입국카드 표기 반발…"31일까지 안 고치면 '남한' 표기" 대만 정부가 한국 전자 입국카드의 ‘중국(대만)’ 표기 문제를 두고 대응 수위를 높였다. 이달 31일까지 한국 측의 정정이나 납득할 만한 답변이 없으면, 대만 전자 입국등록표에서 ‘한국’ 표기를 사실상 ‘남한’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대만은 이미 지난 1일부터 외국인 거류증 상 한국 표기를 ‘남한’으로 조정했다. 23일 대만 외교부와 중앙통신사(CNA) 등에 따르면 린자룽 대만 외교부장(장관)은 방송 인터뷰에서 “한국 전자 입국카드 시스템이 출발지와 다음 목 2026-03-23 10:28:00
  • 파네타 전 美국방 "트럼프, 이란전서 진퇴양난…전 세계에 나약함 신호" 리언 파네타 전 미국 국방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이란 전쟁 대응을 강하게 비판하며 "진퇴양난에 빠졌고, 전 세계에 나약함의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파네타 전 장관은 2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현재 그가 처한 상황은 매우 어렵지만, 그 책임은 다른 누구도 아닌 트럼프 대통령 본인에게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란과의 충돌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이어진 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파네타 전 장관은 "이란과 전 2026-03-23 10:25:40
  • 머스크, 자체 AI칩 생산 속도전…"삼성·TSMC로는 확장 속도 한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로보틱스·우주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자체 반도체 생산을 위한 '테라팹'(Terafab) 프로젝트를 공식화했다.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이날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린 행사에서 "우리가 테라팹을 짓지 않으면 칩을 확보할 수 없고, 우리는 칩이 필요하기 때문에 결국 테라팹을 건설해야 한다"며 반도체 생산시설(팹) 구축 계획을 밝혔다. 테라팹은 테슬라와 스페이스X가 공동 운영하며, 양사가 필요로 하는 2026-03-23 10:01:19
  • 이란, 트럼프 최후통첩 정면 반박…"협박에 굴복 안 한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48시간 내 호르무즈 해협 완전 개방’ 요구를 정면 반박했다. 트럼프가 해협 개방에 응하지 않으면 이란 발전소를 초토화하겠다고 경고하자, 이란은 “협박은 단결만 강화할 뿐”이라며 맞섰다. 2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22일 엑스(X)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호르무즈 해협 개방 압박을 정면 반박했다. 그는 “호르무즈 해협은 우리 국토를 침범하는 자들 외에는 모두에게 열 2026-03-23 09:52:47
  • 日 3명 중 2명 "자위대 중동 파견 반대"…미일회담은 69% 긍정 평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본에 호르무즈 해협 항행 안전 기여를 요청한 가운데 일본 국민 3명 중 2명꼴로 자위대의 중동 파견에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요미우리신문이 지난 20~22일 유권자 10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67%가 해상자위대의 중동 파견에 반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찬성은 24%, '답하지 않겠다'는 응답은 9%였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평화헌법을 언급하며 교 2026-03-23 09:23:53
  • 이스라엘 안방 뚫렸다…디모나 인근 미사일 낙하에 방공 불안 확산 이란 미사일이 이스라엘 남부 디모나와 아라드 주거지역에 떨어지면서, 이스라엘 내부에서 방공체계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있다. 디모나는 핵 연구시설이 있는 지역 인근으로, 상징성과 군사적 민감도가 모두 큰 곳이다. 이번 공격에서 이스라엘군은 요격을 시도했지만 막지 못했고, 현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란의 탄도미사일 공격으로 아라드 아파트 건물이 직접 피해를 입어 최소 31명이 다쳤다. 이 가운데 18명은 어린이였고 9명은 중상으로 전해졌다. 디모나에서도 추가로 2026-03-23 09:23:04
  • 미 여론, 트럼프 대이란전 부정 평가 우세…"현 지도부 유지 종전도 불가" 미국 내 최신 여론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이란 전쟁 수행에 대한 부정 평가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전쟁을 끝내더라도 이란의 현 지도부가 그대로 남는 결말 역시 과반이 받아들일 수 없다고 답했다. 23일 CBS뉴스와 유거브가 공개한 지난 17∼20일 조사 결과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관련 상황을 잘 다루고 있다는 응답은 38%, 잘못 다루고 있다는 응답은 62%였다. 대이란 군사행동에 대한 지지도도 40%에 그쳤고, 반대는 60%였다. 이번 조사는 미국 성인 333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고 2026-03-23 08:59:53
  • "트럼프 행정부, 이란 평화 협상 대비 논의 착수…'6대 요구' 마련" 이란과 3주 넘게 전쟁을 이어가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향후 이란과의 평화 협상 가능성에 대비해 초기 논의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22일(현지시간) 악시오스에 따르면 미국은 회담 국면 전환에 대비한 준비 작업에 착수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맏사위인 재러드 쿠슈너와 특사 스티브 위트코프가 관련 논의에 참여하고 있다. 미국은 협상 상대가 될 이란 내 핵심 인물과 최적의 중재국을 특정하는 데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압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메시지 전달 역할에 머 2026-03-23 08:58:57
  • 트럼프 압박에 동맹국들 움직였다…韓 포함 22개국, 호르무즈 개방 조율 미국의 압박 뒤 동맹국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나토는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22개국이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다만 지금 단계는 즉각 투입이 아니라 역할과 시점을 맞추는 군사기획 조율에 가깝다. 22일(현지시간) CBS 등에 따르면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은 인터뷰에서 “지난 목요일 이후 22개국이 함께 모였다”며 “대부분은 나토 회원국이지만 일본, 한국, 호주, 뉴질랜드, 아랍에미리트(UAE), 바레인도 포함된다”고 말했다. 2026-03-23 08:50:21
  • 美재무 "이란원유, 제재유예로 韓등 동맹에 판매가능"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미국이 유가 안정을 위해 이란산·러시아산 원유 제재를 일시 해제한 것을 두고 원유가 중국 대신 한일 등 아시아의 다른 동맹 및 파트너 국가들로 갈 수 있게 된 것이라며 정당하다고 주장했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베선트 장관은 22일(현지시간) 미 NBC방송 일요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란산 원유 제재 한시 해제로 이란이 140억 달러(21조원)의 수입을 얻게 된 것 아니냐는 질문에 "이란 원유는 늘 중국에 할인된 가격으로 팔린다"면서 "인도네시아로 간다면, 2026-03-23 06:02:45
  • [세계 질서 흔드는 이란 전쟁②] 종교가 권력이 된 나라, 이란 중동 분쟁은 흔히 종교 갈등으로 설명되지만, 실제로는 권력 경쟁과 국가 이익이 충돌하는 양상이 더 본질에 가깝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수니파와 시아파의 대립, 이슬람 내부의 종파 갈등은 분쟁의 명분으로 작동할 뿐, 그 이면에는 정치·군사·경제적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일반론에서 벗어나는 예외적 사례가 바로 이란이다. 이란은 1979년 이슬람 혁명을 통해 종교가 단순한 정당성의 원천을 넘어 국가 권력 그 자체로 자리 잡은 독특한 체제를 구축했다. 대통령이 있지만 2026-03-23 00:00:00
  • '오픈클로' 열풍 급제동…中, 오픈클로 금지령 내렸다 오픈소스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오픈클로(OpenClaw)'가 중국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당국이 오픈클로를 일상 사무에 사용하지 말 것을 권고하며 관리 강화에 나섰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신화통신은 중국 국가인터넷응급센터와 사이버안전협회가 이날 '오픈클로 안전 사용 실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가이드라인은 일반 사용자와 기업 사용자,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기술 개발자 등에 적용된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일반 사용자는 전용 장비나 2026-03-22 21:2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