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진 기자의 최신 기사

  • 삼성전자, 게이밍 허브 통해 인기 축구 게임 'EA FC 25' 론칭 삼성 게이밍 허브를 통해 세계적 인기 축구 게임 'EA FC 25'를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가 삼성 게이밍 허브를 통해 세계적 인기 축구 게임 'EA FC 25'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일렉트로닉아츠(EA)·엑스박스(Xbox)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클라우드버전 FC 25 게임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삼성 게이밍 허브는 삼성 TV와 스마트모니터에 내장된 스트리밍 게임 플랫폼
    13일전
  • 게임 훈풍에 숨통 튼 삼성… 암흑기 속 단비 되나 삼성 오디세이 3D와 오디세이 OLED G8 모니터로 게임을 즐기는 모습. 주력 제품들의 경쟁력이 쇠퇴하면서 실적 악화를 겪고 있는 삼성전자가 게임 산업의 성장세에 편승해 숨통을 트고 있다. 수요가 늘고 있는 게이밍 모니터 시장 1위를 공고히 하고 있는 가운데 고객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도 닌텐도의 신형 게임기 칩 생산을 맡으며 실적 방어에 청신호가 켜졌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
    13일전
  • "디자인·실속 다 잡았다"… 코웨이, 장마 앞두고 제습기 시장 공략 속도 코웨이 노블 제습공기청정기 코웨이가 장마철을 앞두고 제습기 신제품 2종을 선보이며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섰다. 청정 기능을 결합한 프리미엄 모델부터 빠른 제습 속도를 앞세운 고성능 제품까지 세분화된 수요를 공략하며 경쟁력 차별화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코웨이는 최근 '노블 제습공기청정기'와 '인버터 제습기 23L'를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노블 제습공기청정기는 제습 기능과 청정 기능을
    13일전
  • 1분기 eSSD 가격 20%↓… 삼성전자·SK하이닉스 매출 급감 재고 과잉과 고객 주문 감소로 기업용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eSSD)의 평균판매단가(ASP)가 하락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요 메모리 기업들의 매출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지난 1분기 eSSD의 ASP는 약 20% 하락했다. 트렌드포스는 "차세대 인공지능(AI) 시스템의 생산 차질과 북미 지역의 지속적인 재고 과잉으로 1분기 eSSD 시장이 부정적 영향
    13일전
  • LG이노텍, 베트남 증설 작업 막바지… 하반기 반등 총력 LG이노텍 베트남 하이퐁 생산법인 LG이노텍이 베트남 증설라인의 본격 가동을 기점으로 하반기 반등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중국 경쟁사의 추격으로 애플 후광이 사라지고 있는 만큼 해외 생산 비중을 높여 원가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LG이노텍의 베트남 신공장은 현재 마무리 작업에 돌입한 상태다. 이달 완공한 후 장비를 반입해 하반기부터 양산 체제를 갖춘다는 계획이
    13일전
  • 삼성전기, 美 반도체기업 마벨에 실리콘 커패시터 공급 삼성전기 수원사업장 전경. 삼성전기가 미국 반도체 기업 마벨 테크놀로지에 '실리콘 커패시터'를 공급한다. 신규 사업에서 얻은 첫 성과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최근 마벨이 발표한 고성능 인공지능(AI) 가속기 멀티다이 패키징 플랫폼에 탑재되는 실리콘 커패시터를 납품했다. 삼성전기는 지난해 실리콘 커패시터 샘플을 고객사에 공급했으며 마벨용 제품은 올해 1분기 양산을 시작했다. 실리콘 커패시
    13일전
  • 바심 마그디 "삼성 TV 협업, 소중한 경험" 현대 미술가 바심 마그디 현대 미술 작가 바심 마그디가 삼성전자 TV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인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작품을 전시한 데 대해 "작품이 집이라는 가장 개인적이고 친밀한 공간에서 감상된다는 건 특별하다"고 밝혔다. 마그디는 19일 삼성전자 뉴스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마그디는 최근 삼성 아트 스토어에 공개된 '아트 바젤 인 바젤 2025' 컬렉션을 통해 &#
    14일전
  • [2025 AFSF] "韓성장 발목잡는 규제 해소돼야"… 새 정부 향한 제언들 18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열린 '2025 아주미래전략포럼(AFSF)'에서 패널'획기적, 상시적 규제개혁으로 신산업을 살리는 길'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양준석 한국규제학회 회장(가톨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이혁우 배재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대통령 직속 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 유은 산업통상자원부 규제샌드박스 팀장, 추문갑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 정재학 한국산업기술진흥
    14일전
  • 국내 100대 기업, 지난해 경제 기여액 1600조 돌파…삼성전자 1위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지난해 국내 100대 기업의 경제 기여액이 1600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약 158조원을 기여해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18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500대 기업 중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매출 상위 100곳을 대상으로(공기업·금융사 제외) 지난해 경제 기여액을 산출한 결과 이들 기업의 경제 기여액은 총 1615조1783억원으로 전년(1554조9360
    15일전
  • LS, 해상풍력 설치항만 사업 추진… '토탈 밸류체인' 전략 본격 (왼쪽부터) 구영헌 LS마린솔루션 경영지원부문장, 클라우스 벤델보 로어센 BWS 부사장, 홍영호 LS머트리얼즈 대표가 18일 서울시 용산구 LS전선 서울사무소(LS용산타워)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LS머트리얼즈와 LS마린솔루션은 글로벌 해상풍력 설치항만 전문기업 블루워터쉬핑(BWS)과 '국내 항만 기반의 해상풍력 공급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15일전
  • 대한전선, 아일랜드 기업과 차세대 초전도 케이블 기술 개발 추진 (왼쪽부터)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 존 피츠제랄드 슈퍼노드 CEO가 차세대 초전도 케이블 개발 관련 MOU를 체결했다. 대한전선이 글로벌 기업과 초전도 분야의 차세대 기술 확보에 나섰다. 대한전선은 슈퍼노드와 차세대 초전도 케이블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슈퍼노드는 아일랜드 더블린에 본사를 둔 초전도 케이블 전문 기업으로, 전력 송배전과 데이터센터 등 전력 산업에 적용되는 초전도 케
    15일전
  • 리벨리온, ESS 스타트업과 AI 인프라 에너지 문제 해결 나선다 아톰(ATOM) 칩이 탑재된 NPU AI 서버랙과 스탠다드에너지의 VIB ESS를 연동한 AI 인프라 전력보조 시스템 한국 스타트업들이 인공지능(AI) 인프라의 전력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에 나섰다. 리벨리온은 에너지저장장치(ESS) 전문 스타트업 스탠다드에너지와 지난 17일 'AI 데이터센터에 특화된 에너지 솔루션의 공동개발 및 사업화'
    15일전
  • LG디스플레이, OLED에 1조2600억원 투입… "차별화 기술로 미래 선점" LG디스플레이 파주사업장 전경 실적 회복세에 접어든 LG디스플레이가 시장 주도권 탈환에 나선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업에 조 단위 규모의 신기술 투자를 단행해 차별화 경쟁력을 이어나간다는 전략이다.  LG디스플레이는 17일 이사회를 열고 OLED 신기술을 위해 1조2600억원을 투자하기로 의결했다. 오는 2027년 6월 30일까지 OLED 신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설비 등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nb
    16일전
  • '성과급 기준' 다시 짜는 SK하이닉스, 구성원 소통 나선다 SK하이닉스 청주캠퍼스 정문. SK하이닉스가 성과급의 새 지급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원들과 소통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오는 18일 청주캠퍼스, 19일 이천캠퍼스에서 초과이익분배금(PS)의 새 기준안 마련을 위한 구성원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라고 전날 공지했다. 이는 올해 초 PS 지급을 두고 떠오른 성과급 초과분의 기준을 새롭게 정립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PS는 연간 실적에 따라 매년 1회
    16일전
  • LS전선, 국내 최대 해상풍력 사업 해저케이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왼쪽부터) 권지안 해송해상풍력발전 공급망전략담당, 조나단 스핑크 COP코리아 대표, 박승기 LS전선 에너지국내영업부문장, 이성우 LS전선 에너지국내영업2팀장이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LS용산타워에서 진행된 ‘해송 해상풍력 프로젝트’ 해저케이블 우선협상공급합의서(PSA)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S전선은 국내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 개발 사업인 '해송 해상풍력 프로젝트'에서 해저케이
    16일전
  • 암참, 워싱턴 도어녹 성료…"이재명 대통령, 통찰력·실행력 겸비한 리더"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는 지난 9일(현지시간)부터 12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진행된 '2025 워싱턴 도어녹' 방미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암참 대표단에는 현대자동차그룹, 포스코그룹, LG CNS, 아마존웹서비스, 구글, 블룸에너지, 코닝, 쿠팡, 김앤장 법률사무소, 록히드마틴, 삼일PwC 등 다양한 산업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의 고위급 인사들이 함께했다. 암참은 이번
    16일전
  • 삼성전자, 삼성 아트 TV 홍보대사로 BTS 'RM' 선정 삼성전자 아트 TV 홍보대서로 선정된 방탄소년단 RM 삼성전자는 방탄소년단(BTS)의 RM을 삼성 아트 TV의 공식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아트 스토어에 미술 작품에 대한 RM의 해설을 담은 'RM 작품 코멘트'를 공개한다. 또 RM은 삼성 아트 TV 홍보대사 활동의 일환으로 오는 19일(현지시간)부터 스위스 메세 바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트 페어 '아트 바젤 인 바
    16일전
  • 삼성전자, 글로벌 전략회의 돌입… 하반기 전략 모색 삼성전자 서초 사옥 미국 관세 정책과 중동 전쟁 등 글로벌 불확실성이 심화하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하반기 전략 모색에 나선다. 17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부터 사흘간 주요 경영진과 해외 법인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전략회의를 연다. 삼성전자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글로벌 전략회의를 통해 사업별·지역별 현안을 공유하고 사업 목표와 영업 전략을 점검·수립하는 자리를 갖는다.
    16일전
  • [이스라엘·이란 전쟁] 삼성, 임직원 요르단 대피… 韓기업 타격 본격화 우려 펄럭이는 이스라엘 국기 이스라엘·이란 전쟁 발발로 중동 화약고가 재점화하면서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도 대응책 마련에 부심 중이다. 현지 판매 호조세를 보이던 자동차·가전 등 품목의 수출도 유탄을 맞을 가능성이 높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스라엘 주재 임직원과 가족들을 주말 새 요르단으로 이동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채용 직원들도 안전을 위해 전원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했
    16일전
  • [이스라엘·이란 전쟁] 삼성·현대차·LG 등 줄줄이 비상령… 중동 비즈니스 '흔들' '글로벌 사우스(남반구 신흥국과 개발도상국을 통칭)'를 타깃으로 수출 다변화에 속도를 내던 국내 기업들은 이스라엘·이란 간 충돌로 전략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전쟁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대비해 삼성전자·LG전자 등은 직원 대피령을 내렸고 현지법인은 없지만 이스라엘 내 탄탄한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는 현대차도 불똥이 튈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이스라엘과 첨단 기술 협력 체계를 구축한 방산업계도
    16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