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현송 총재 반도체 호황, 재정 통해 국민 전체에 낙수효과
    신현송 총재 "반도체 호황, 재정 통해 국민 전체에 낙수효과" 신현송 총재는 28일 "반도체 호황은 재정을 통해 국민 전체에 혜택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신 총재는 28일 금융통화위원회 회의 이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반도체 호황으로 지급된 성과급 자체에 소득세가 있어서 이에 대한 낙수효과도 있을 것"이라며 "내년에 재정을 통해 현실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반도체 호조로 1차적으로는 반도체 부문이 가장 큰 혜택을 받겠지만 낙수효과가 없다는 건 맞지 않는 것 같다"며 "임금 상승, 설비 투자, 건 2026-05-28 12:20
  • 신현송 총재 환율 쏠림에 단호하게 대처…용인 않겠다
    신현송 총재 "환율 쏠림에 단호하게 대처…용인 않겠다" 신현송 총재는 28일 "(원·달러) 환율 쏠림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신 총재는 이날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한 뒤 기자간담회를 열어 "환율 쏠림은 용인하지 않겠다"며 "수단도 있고 의지도 있고 여러 방법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환율 약세에 대해서는 중동 전쟁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진단했다. 신 총재는 "중동 상황이 위험 회피 심리나 시장을 자극하기 때문에 비단 한국뿐만 아니라 원유를 많이 수입하는 국가 2026-05-28 12:04
  • 기후부, 건설폐기물법 위반 158건 공개...효성중공업·LH 등 포함
    기후부, 건설폐기물법 위반 158건 공개...효성중공업·LH 등 포함 효성중공업, 대방건설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지역본부 등 지난해 건설폐기물법을 위반한 업체·사업장 158건의 명단이 공표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158건에 대해 법인명과 공사명, 위반행위, 처분 내용 등을 28일부터 1년간 기후부 누리집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대상은 지난해 전체 건설폐기물법 위반 1203건 가운데 13.1% 수준이다. 전년도 공개 대상 184건과 비교하면 14.1% 감소했다. 공개 대상에는 행정처분 2026-05-28 12:00
  • 소비 회복 못 따라가는 소득…1분기 적자 소비 구조 심화
    소비 회복 못 따라가는 소득…1분기 '적자 소비' 구조 심화 올 1분기 가계 소비가 살아나는 흐름을 보였지만 소득 증가 속도가 이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서민층의 체감 부담이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저소득층은 벌어들이는 소득보다 더 많이 지출하는 ‘적자 소비’ 구조가 심화되는 모습이다. 28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1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548만1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 물가 상승분을 반영한 실질소득 증가율은 0.4%에 그쳤다. 소비지출은 310만5000원으로 5.3% 2026-05-28 12:00
  • 연두색 번호판이 부의 상징?…국세청, 슈퍼카 탈세 칼 뽑아
    "연두색 번호판이 부의 상징?"…국세청, 슈퍼카 탈세 칼 뽑아 국세청이 법인 명의 슈퍼카를 사적으로 사용하거나 법인 자금을 유용한 탈세 혐의자들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연두색 번호판 도입 이후에도 고가 법인 차량 구매가 다시 증가세를 보이면서 ‘법카 슈퍼카’를 활용한 변칙 탈세를 정조준했다. 국세청은 28일 법인 자금으로 사주 일가의 호화생활을 지원하거나 편법 증여·자금 유출 등을 벌인 탈세 혐의 법인 19곳을 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 법인이 보유한 고가 차량은 총 90대, 차량 가액만 약 300억원에 달한다. 전체 탈루 2026-05-28 12:00
  • 651만원 vs 374만원...성과급 시즌 벌어진 임금 격차
    651만원 vs 374만원...성과급 시즌 벌어진 임금 격차 수출 대기업 중심의 성과급 확대 영향으로 올해 1분기 근로자 임금이 증가했지만 물가를 반영한 실질임금 개선 폭은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월에는 사업체 규모별 임금 격차가 270만원을 넘어서면서 노동시장 내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고용노동부가 28일 발표한 '2026년 4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 근로자 1인당 월평균 명목임금은 455만5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14만9000원) 증가했다. 다만 물가 수준을 반영한 실질임 2026-05-28 12:00
  • 공짜노동 일삼던 사업장 34곳 무더기 적발…체불액 4억4800만원
    공짜노동 일삼던 사업장 34곳 무더기 적발…체불액 4억4800만원 고정 OT 등 포괄임금을 활용해 이른바 '공짜 노동'을 일삼아오던 사업장 34곳이 노동 당국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고용노동부는 포괄임금 오남용에 따른 공짜 노동을 근절하기 위해 지난 2월 26일부터 약 두 달간 '포괄임금 오남용 기획 감독'을 실시한 결과 사업장 34곳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사업장의 체불 임금액은 4억4800만원이다. 포괄임금제는 근로시간 산정이 어려운 직군에서 제한적으로 활용돼 왔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연장근로수당 지급을 회피하는 수단처럼 운영된다는 비판이 꾸 2026-05-28 12:00
  • 신현송 총재 물가·성장·환율 등 고려 시 기준금리 높여야
    신현송 총재 "물가·성장·환율 등 고려 시 기준금리 높여야"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28일 "향후 기준금리 앞으로 높임으로써 여러 요소를 일관성 있게 관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 총재는 이날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한 뒤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물가는 직접적으로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미쳤고 성장은 1분기에 좋은 숫자가 나왔다"며 "환율은 (원화) 약세 쪽에 있고 부동산이나 가계부채 문제도 다시 고개 드는 양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4월 근원물가는 2.2%지만 다른 지표를 보면 분명히 인플 2026-05-28 11:48
  • 비축유 방출, 민간 방출로 대응한다…IEA에 1200만 배럴 방출 통보 예정
    비축유 방출, 민간 방출로 대응한다…IEA에 1200만 배럴 방출 통보 예정 국제에너지기구(IEA) 국제 공동결의에 따른 비축유 방출 시한이 열흘 가량을 남긴 가운데 정부가 민간 비축 의무 일수를 하향하는 방식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정유사들이 원유 대체물량 도입에 속도를 내고 비축유 스왑(SWAP) 물량이 1500만 배럴 가량 시장에 유통되고 있는 만큼 정부 비축유 방출은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양기욱 산업통상부 산업자원안보실장은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민간 비축 의무 일수 조정을 통한 IEA 국제공조를 이행하기로 했다"며 "의무일수를 4 2026-05-28 11:38
  • 정부, 발전소 안전관리 점검...폐지·해체 단계도 빈틈 없어야
    정부, 발전소 안전관리 점검..."폐지·해체 단계도 빈틈 없어야" 정부가 최근 발전소 중대재해가 잇따르자 발전 공기업들을 불러 모아 발전소 전 주기에 걸친 안전관리 강화를 주문했다. 특히 설비 운영 단계뿐 아니라 정비·해체 단계까지 원청인 발전사의 책임 있는 안전관리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고용노동부는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류현철 산업안전보건본부장 주재로 기후에너지환경부, 남동·남부·동서·서부·중부발전 등 발전5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간담회를 열고 발전소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 2026-05-28 11:30
  • 신현송 총재 반도체 경기 강해 수출 확대가 성장률 0.7%포인트 견인
    신현송 총재 "반도체 경기 강해 수출 확대가 성장률 0.7%포인트 견인"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28일 "예상보다 강한 반도체 경기와 이에 따른 수출 확대가 성장률을 0.7%포인트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신 총재는 이날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한 뒤 기자간담회를 열어 "중동 전쟁이 성장률을 0.4%포인트 낮추는 요인"이라면서도 "정부 추경과 증시 호황도 성장을 각각 0.2%포인트, 0.1%포인트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두고는 중동 전쟁 파급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신 총재는 "정부의 물 2026-05-28 11:29
  • 한은, 점도표 상향 이동…연내 2회 인상에 무게
    한은, 점도표 상향 이동…연내 2회 인상에 무게 한국은행이 6개월 후 기준금리 전망에서 '매파'(통화긴축 선호) 성향으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됐다. 연내 2회 금리 인상 가능성도 열어놨다. 한은이 28일 공개한 점도표에 따르면 오는 11월까지 전체 점 21개 가운데 19개가 현재 금리보다 높은 수준에 찍혔다. 금융통화위원은 대부분이 6개월 후 금리 인상을 예상한다는 의미다. 점도표에는 신현송 총재를 포함한 금통위원 7명이 각각 3개씩 제시한 전망치 총 21개가 제시됐다. 이 가운데 3.00%에는 10개가 찍히며 가장 많았고 2.75%에는 7개가 찍혔다. 3.25 2026-05-28 11:08
  • 정부 희토류 재자원화 사업 8월까지 인증 완료…공급망 내재화
    정부 "희토류 재자원화 사업 8월까지 인증 완료…공급망 내재화" 정부가 중국 의존도가 높은 희토류 공급망 내재화를 위해 재자원화 사업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폐영구자석을 활용한 국내 희토류 양산 기반을 연내 구축하고, 관련 인증 절차도 오는 8월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28일 임기근 기획예산처 차관은 대구에 위치한 희토류 영구자석 제조기업 성림첨단산업를 방문해 희토류 재자원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올해 본예산과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된 핵심광물 재자원화 사업의 조기 안착 방안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최근 글로벌 공급망 2026-05-28 11:00
  • 항만 안전사고 국가가 관리…재해통계 작성 위한 실태조사 실시
    항만 안전사고 국가가 관리…재해통계 작성 위한 실태조사 실시 정부가 항만 안전사고를 국가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항만 맞춤형 재해통계 구축과 안전기본계획 수립에 나섰다. 항만 현장의 숨은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겠다는 취지다. 해양수산부는 이달 29일부터 7월 8일까지 '항만안전특별법 시행령' 및 '항만안전특별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입법예고는 지난 2월 국회를 통과한 '항만안전특별법' 개정안 후속 조치로,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을 구체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2026-05-28 11:00
  • 가전 특화 제조 AI 모델 개발한다…산업부, 가전 M.AX 3대 과제 추진
    가전 특화 제조 AI 모델 개발한다…산업부, 가전 M.AX 3대 과제 추진 정부가 가전산업의 제조 인공지능(AI) 전환(M.AX)를 가속화하기 위해 특화 제조AI 모델을 개발한다. 혼류생산이 필수가 된 만큼 AI가 생산과 물류 일정을 관리하는 모델을 개발하겠다는 의미다. 이를 포함해 AI 학습 데이터 구축과 K-AI 표준 등 '가전 M.AX 3대 과제'도 추진한다. 산업통상부는 28일 전자회관에서 최우혁 첨단산업정책관과 얼라이언스 참여기업·기관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전 M.AX 얼라이언스' 3차 총회를 개최하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가전 M.AX 3대 과제' 추진 계획 2026-05-28 11:00
  • [전문] 금리 8연속 동결…인상 시기 결정 첫 긴축 시그널
    [전문] 금리 8연속 동결…"인상 시기 결정" 첫 긴축 시그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가 28일 기준금리를 연 2.50%로 8회 연속 동결했지만, 통화정책방향 결정문에 처음으로 '기준금리 인상 시기'를 명시하며 긴축 재개 가능성을 공식 시사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결정문에서 "향후 통화정책은 물가상승 압력의 확대 정도와 경기 개선 흐름, 금융안정 상황 등을 점검하면서 기준금리 인상 시기 등을 결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내경제는 물가상승률이 상당기간 목표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 2026-05-28 10:41
  • 기후장관 중동 전쟁 장기화 땐 한전 적자 가능성...원전·재생에너지 병행해야
    기후장관 "중동 전쟁 장기화 땐 한전 적자 가능성...원전·재생에너지 병행해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28일 "중동 전쟁이 장기화돼 가스 가격 상승이 이어질 경우 한국전력이 다시 적자로 전환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유튜브 방송 '장윤선의 취재편의점'에 출연해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 가격 불안과 관련해 "전기요금에 영향을 미치는 가스 가격 상승 압박이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력도매가격(SMP)은 중동 전쟁 전 100~110원 수준이었는데 현재는 120원대 중반까지 올라왔다"며 2026-05-28 10:34
  • 종합·전문건설업계 유보금 관행 폐지…공정위원장 동반 성장 기원
    종합·전문건설업계 유보금 관행 폐지…공정위원장 "동반 성장 기원"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28일 "개정 하도급법은 중소 하도급업체들이 일한 대가를 제대 제대로 받도록 대금 지급 안정망을 대폭 강화한 것에 초점을 맞췄다"며 "산업안전 비용 등을 하도급 업체에 전가하는 부당 특약을 시정해 동반 성장하는 건강한 관계로 나아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주 위원장은 이날 전문건설회관에서 열린 '건설산업 상생협력 및 공정거래 협약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종합·전문건설업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건설업계 내 불공정 거래 2026-05-28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