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조선호텔 레스케이프 서울 명동, '럭셔리 컬렉션 호텔'로 새 단장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오는 29일부터 레스케이프 서울 명동이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럭셔리 컬렉션' 브랜드에 합류해 '레스케이프 서울 명동, 럭셔리 컬렉션 호텔'로 새롭게 고객을 맞이한다고 28일 밝혔다. 2018년 개관한 레스케이프는 부티크 호텔 인테리어의 대가인 프랑스 디자이너 '자크 가르시아'가 디자인한 국내 최초의 프렌치 부티크 호텔이다. 이번에 새로운 변화를 마주한다. '일상으로부터의 탈출'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토대로 'A New Roman Awaits'라는 새 브랜드 슬 2025-12-28 11:32:52
  • 몬스타엑스 주헌, 1월 5일 신보 발매…타이틀곡 '스팅' 기대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주헌이 감각적인 콘셉트 포토로 컴백 열기를 더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7일 몬스타엑스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월 5일 발매되는 주헌의 미니 2집 '광, 인새니티(光 INSANITY)'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주헌은 방에서 음악 작업에 몰입하거나 사색에 잠긴 모습부터, 무대 위 아티스트의 아우라를 발산하는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이 담겼다. 오는 1월 5일 발매되는 주헌의 신보 '광(인새니티)'는 지난 2023년 5월 발매한 미니 1집 ' 2025-12-28 10:52:48
  • 탁구 신유빈, 충남 당진에 이웃돕기 성금 1억원 기부 한국 여자 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신유빈은 지난 27일 충남 당진시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신유빈과 당진시가 함께하는 전국 유소년 탁구축제’에 참석해 희망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억원을 당진시에 기부했다. 지난해 10월 당진시와 수원시에 각각 성금 1억원을 전달한 데 이어 2년 연속 나눔 캠페인에 총 2억원을 기탁하게 됐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GNS에 따르면 신유빈은 “올해도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나눔을 결정한 것 2025-12-28 10:26:49
  • "45만 교직원 여행 복지 늘린다" 하나투어, 사학연금과 업무협약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과 교직원 여행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6일 열린 협약식에는 송미선 하나투어 대표이사와 송하중 사학연금 이사장을 비롯해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45만명에 달하는 사학연금 회원의 복지 확대와 여가 수요 지원을 위한 맞춤형 여행 서비스 제공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하나투어는 △교직원 전용 테마 상품 개발·운영 △사학연금 회원 우대 2025-12-28 09:45:36
  • 정용화, 솔로 10주년 기념 아시아 투어 성료…내년 1월 씨엔블루 컴백 밴드 씨엔블루 정용화가 솔로 10주년 기념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정용화는 지난 27일 홍콩 공연을 끝으로 '2025 정용화 라이브 디렉터스 컷 : 아워 파인 데이즈(2025 JUNG YONG HWA LIVE Director's Cut: Our Fine Days)'를 성료했다. 이번 아시아 투어는 지난 7월 서울을 시작으로 도쿄, 오사카, 마카오,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 홍콩 등 7개 도시에서 진행됐다. 이번 투어에서 정용화는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어느 멋진 날'로 공연의 포문을 활짝 열었다. 이어 '너의 도 2025-12-28 09:21:03
  • [따끈따끈 신간] 2026 세계대전망 外 2026 세계대전망=이코노미스트 지음, 한국경제신문. 세계 패러다임 예측에 있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이코노미스트’가 2026년에 대한 전망을 내놓는다. 책은 2026년에 주목해야 할 주요 사안 중 하나로 ‘트럼프네이도’를 꼽는다. 11월로 예정된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하원을 장악하더라도 트럼프 대통령의 강압적 관세 정책, 행정 명령은 계속될 것으로 본다. 특히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경제가 예상보다 관세 충격을 잘 견디고 있으나, 글로벌 성장 둔화는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2025-12-27 06:03:00
  • 세계 AI 영화제 WAIFF Seoul 2026, '거장' 손승현 웨스트월드 대표 심사위원장 위촉 세계 AI 영화제 WAIFF Seoul 2026이 손승현 웨스트월드 대표를 서울 에디션 심사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26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 위촉은 한국 영화 산업과 글로벌 AI 영화 생태계 모두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로, 한국 VFX 산업을 개척해 온 핵심 인물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AI 영화제의 중심에 서게 됐음을 상징한다. 손승현 대표는 대한민국 1세대 VFX 슈퍼바이저로서 한국 시각효과 산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1998년 영화 '퇴마록'을 시작으로 20년이 넘는 2025-12-26 16:57:48
  • WAIFF Seoul 2026, '전설' 넬슨 신 심사위원 위촉…장인정신 '기대' 세계 AI 영화제 2026(World AI Film Festival Seoul 2026, 이하 WAIFF Seoul 2026)이 전설적인 애니메이터이자 감독이자 프로듀서인 넬슨 신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했다고 26일 발표했다. 글로벌 애니메이션 산업의 기초를 세운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그의 참여는 AI 기반 영화의 미래를 논의함에 있어 창작의 본질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중시하는 WAIFF Seoul의 방향성을 분명히 보여준다. 인공지능이 창작의 영역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기 이전부터, 넬슨 신은 기술이 상상력을 어떻게 확장할 수 있는지를 실천으로 증명해온 2025-12-26 16:52:48
  • 원더걸스 혜림, 故 김영대 추모 "음악에 대해 많이 배웠다" 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고(故) 김영대를 추모했다. 26일 혜림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제가 처음 라디오를 시작하면서 거의 2년 가까이 매주 뵈었던 김영대 님"이라며 "음악을 사랑하시던 영대 님과 나누던 대화들이 참 즐거웠고 무엇보다 음악에 대해 정말 많이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라디오에 복귀했을 때 꽃다발도 선물해 주시고 며칠 전엔 입에 구내염이 생겼다고 약까지 챙겨주셨던 것까지 늘 감사한 마음으로 2025-12-26 16:46:48
  • 애프터스쿨 리지, 확 달라진 모습 공개…"잘 먹어서 살쪘다" 그룹 애프터스쿨 리지가 화제다. 25일 리지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크리스마스는 엄마빠랑 함께해서 더 행복해. 엄마 사진 잘 찍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암튼 모두 모두 Merry Christmas! 그리고 올 한 해도 다들 고생 많으셨고 내년엔 더 좋은 일만 있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라며 "요즘 잘 먹어서 살이 졌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리지는 짧은 단발머리에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한편, 2010년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 2025-12-26 16:17:26
  • 4대 종교 "'산재 은폐 의혹' 쿠팡, 강제 수사하라" 개신교, 불교, 천주교, 원불교 등 4대 종교가 쿠팡의 산업재해 은폐 의혹에 대해 김범석 쿠팡 의장의 사과와 정부의 강제 수사를 촉구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원불교 인권위원회, 천주교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교회와사회위원회는 2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 관련 4대 종교계 공동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입장문에서 "모든 생명은 천하보다 귀하며, 노동은 인간의 존엄을 실현하는 거룩한 행위"라며 "대한민국 물류의 거대 장벽 뒤에 2025-12-26 15:22:27
  • 흥행은 성공, 평가는 분열…'대홍수'를 바라보는 두 개의 시선 넷플릭스 영화 '대홍수'를 둘러싼 평가가 공개 직후부터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대홍수'는 대재앙으로 지구가 붕괴 직전에 놓인 상황에서, 물에 잠겨가는 아파트를 배경으로 인류의 마지막 희망을 지키기 위한 사투를 그린 SF 재난 영화다. '더 테러 라이브', 'PMC: 더 벙커', '전지적 독자 시점'을 연출한 김병우 감독의 신작으로 김다미, 박해수가 주연으로 나서 제작 단계부터 주목을 받았다. 작품은 지난 19일 공개된 뒤 3일 만에 시청 수 2790만 회를 기록하며 넷플릭 2025-12-26 14:34:07
  • [주목! 이 선수] 한때 특급 마무리였는데…조상우, FA 미계약 이유는? 그라운드 위에서 땀과 열정을 쏟는 선수들의 이슈를 토대로 다양한 면을 살펴봅니다. '주목! 이 선수'는 인터뷰·기록·선수 인생 등을 활용해 만들어가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 한때 최고의 마무리 투수가 FA 시장에서 미계약 상태로 남아있다. FA 등급제와 구위 하락에 직격탄을 맞은 모습이다. 투수 조상우는 26일 현재까지 FA 신분에 머물러있다. 지난달 초 FA 시장이 열렸지만, 계약 합의를 이뤄내지 못했다. 조상우는 올해 72경기에 출전해 60이닝 6승 6패 1세이브 28홀드 평 2025-12-26 10:31:27
  • 올해 영화 덜 보고 미술전시는 더 봤다…여가시간엔 OTT 시청 '활발' 국민들의 올해 영화 관람률이 큰 폭으로 줄었으나, 미술 관람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여가 시간에 텔레비전(TV)을 시청하는 이들은 줄어든 반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청을 즐기는 이들은 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하 연구원)은 26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문화 분야 대표 통계인 2025년 국민문화예술활동조사, 국민여가활동조사, 근로자 휴가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문화누림의 대표적인 지표인 ‘문화예술행사 직접 관람률’은 전년 대비 2.8%포인트 감소한 60.2%를 기 2025-12-26 09:04:11
  • 인문·철학잡지 '타우마제인' 8호 출간…주제는 '분노' 인문정신과 철학문화의 창달을 이념으로 하는 비영리재단 타우마제인이 '분노'를 주제로 한 인문·철학잡지 '타우마제인' 여덟 번째 책(8호)을 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타우마제인' 8호는 분노를 개인의 심리 상태를 넘어, 인간의 윤리와 정치, 그리고 공동체를 다시 사유하게 만드는 근원적 정동으로 바라본다. 불평등의 심화, 사회적 불신, 만성적인 불안과 좌절 속에서 오늘날의 개인은 끊임없이 분노와 마주한다. 그러나 분노는 단순히 억눌러야 하거나 무작정 표출해야 할 감정일 2025-12-26 09:00:00
  • 양세형 "아버지 서울대 농대 출신…공부 강요 안해" 코미디언 양세형이 자신의 아버지가 서울대 출신이라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 서울대학교 인근 임장을 갔다가 서울대 관련 얘기를 했다. 이날 양세형은 "서울대 임장할 때는 정작 서울대 출신 제작진이 없었다"고 운을 떼자 이에 주우재는 제작진을 향해 "우리 중에 서울대 있냐. 마치 있는데 안 간 것처럼 얘기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과정에서 양세형은 "아버지가 서울대 농대 출신이다. 저와 동생은 안 나왔지만 아버지는 나오셨다 2025-12-26 08:05:16
  • 윤종신, 김영대 평론가 추모 "이게 무슨 일 이냐" 가수 윤종신이 음악평론가 고(故) 김영대를 추모했다. 25일 윤종신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영대 씨, 이게 무슨 일이냐. 섬세하게 저라는 창작자의 디테일한 생각들에 관심을 가져준 사람"이라며 "고마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나중에 또 그런 얘기들 더 나누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덧붙였다. 김영대 평론가 측은 25일 오전 고인의 SNS를 통해 "김영대님의 별세 소식을 전한다"고 밝혔다. 고인이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배경은 알려지지 않았다 2025-12-26 07:11:50
  • 김대현 차관, 문화·체육·관광 두루 경험…"케데현으로 불러주세요" “K-데현(케데‘현’)이라 불러주세요.”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문화·체육·관광 정책 전반을 두루 경험한 실무형 관료다. 1968년 충북 보은에서 태어난 그는 대전 보문고등학교 졸업 후 연세대학교에서 행정학을 전공했다. 이후 미국 센트럴미시간대학교 대학원에서 레크리에이션·레저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며 관광·여가 정책에 대한 국제적 시각을 넓혔다. 1993년 제37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재청(현 국가유산청), 2025-12-26 00: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