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창 청와대 국가AI정책비서관이 퇴직하고, 후임에 이지수 전 삼성전자 상무가 임명된 것으로 2일 알려졌다.
김 전 비서관은 학계 복귀를 이유로 최근 사의를 표명했으며 지난 1일 퇴직 처리됐다. 지난 8월 이해민 전 조국혁신당 의원이 AI미래기획수석으로 임명된 데 이어 국가AI정책비서관도 교체된 것이다. 물러난 김 전 비서관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산업 및 시스템공학과 교수로, 지식서비스공학대학원장을 지낸 바 있다.
이 신임 비서관은 서울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아공대에서 산업시스템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퍼듀대 교수로 재직하다 2015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에 합류했다.
이 비서관은 삼성전자에서 약 10년간 근무하며 갤럭시 인터페이스의 인공지능 전환과 AI 음성비서 플랫폼 '뉴 빅스비' 개발 등에 참여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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