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기존 ‘소통의 날’을 ‘도정공감의 날’로 개편한 이후 처음 열린 자리다.
‘함께 묻고, 함께 답하며, 다음을 실행하다’를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도지사와 직원들이 도정 현안과 방향을 공유하고 공감하며 이를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가자는 취지를 담았다.
이날 행사는 ‘지사님을 알아가는 시간’, ‘청원과의 대화’, ‘청원들에게 한마디’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청원과의 대화’에서는 민선 9기 중점 추진 과제, 5급 승진자 파견 제도 개선, 신규 공무원을 위한 조언 등 직원들이 사전에 제출한 질문에 답변이 이뤄졌다. 현장 즉석 질문과 QR코드 질문도 이어지며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업무 방식의 차이를 탕수육 ‘찍먹’과 ‘부먹’에 빗대어 조직 내 협업과 조화의 방법을 묻는 재치 있는 질문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도는 이에 앞서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열린 도지사실 운영 △간부회의 생중계 시범 운영 △시·군 대상 찾아가는 현장대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앞으로도 격월제로 ‘도정공감의 날’을 꾸준히 운영해 민선9기 체감성장을 뒷받침할 피지컬 AI, 로봇 등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한 직원들의 공감대를 넓힐 방침이다. 아울러 직원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2028년 신규사업 1차 발굴…4조8119억 규모
전북특별자치도가 2028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 사업비 4조8119억원 규모의 신규사업 146건을 발굴했다고 22일 밝혔다.국비 요구액은 1994억원이다.
경제산업 분야의 국비 요구액이 772억원으로 전체의 38.7%를 차지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전북형 신산업 기업유치·오픈 이노베이션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정 대응 차세대 플라즈마 고내식 소재 개발 및 실증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 △국립해양도시과학관 조성 △새만금 남북3축 도로 건설 △노후 문예회관의 융합형 문화시설화 시범사업 △임실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등이다.
도는 앞으로 사업별 추진계획과 재원 분담 방안을 구체화하고, 국가계획 반영과 타당성 조사 등 필요한 사전절차를 준비해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높일 방침이다.
한편,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는 전북 관련 국가 예산 10조2349억원이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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