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자동차 부품 대기업 바록 엔지니어링(Varroc Engineering)은 프랑스의 소형 상용차 및 산업용 전기자동차(EV)용 배터리 시스템 제조업체인 포시 파워(Forsee Power)와 인도의 합작회사를 설립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우선 삼륜차용 배터리 팩에 주력하고, 단계적으로 대상 차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바록이 포시 파워의 인도 법인인 '포시 파워 인디아'의 지분 45%를 취득하여 합작회사로 전환한다. 포시 파워가 보유한 배터리 팩 기술 및 시스템 관련 전문 지식과 바록의 자동차 기술 역량, 완성차 업체와의 거래 기반, 원가 관리 능력 및 세계적 수준의 제조 노하우를 결합한다. 양사는 이를 통해 다양한 차량에 대응할 수 있는 배터리 팩 개발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합작회사를 통해 우선 삼륜차용 배터리 팩을 개발할 예정이다. 향후 이륜차, 소형 상용차, 버스, 트럭, 오프로드 차량, 산업용 차량으로 대상을 확대해 갈 방침이다. 포시 파워는 이미 이러한 차량용 배터리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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