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과천지식정보타운 도서관 건립을 통해 교육·문화 인프라 확충과 시민 생활환경 개선에 나선다.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 재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으면서 사업 추진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신 시장은 재심사 승인 조건을 이행하고 실시설계 마무리와 후속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2027년 7월 착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 시장은 어린이부터 청년, 성인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지역 내 문화·교육 기반을 확충한다는 구상이다.
그는 2023년 8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은 뒤,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진행해 왔다. 이후 물가 상승 등에 따른 사업비 증가로 타당성 재조사와 중앙투자 재심사를 거쳤다.
이 과정에서 신 시장은 지식정보타운의 인구 증가 추이와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수요, 문화시설 확충 필요성을 강조하며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재심사 과정에서도 실시설계를 이어가며 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했으며, 현재 실시설계는 마무리 단계다.
도서관은 과천시 갈현동 공공청사 3부지에 총사업비 570억 원을 투입해 건립되는데 연면적 약 7556㎡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은 유아·어린이 자료실과 일반 자료실을 비롯해 어린이 영어체험장,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체험공간, 청년문화·예술공간, 미디어 관련 시설 등이다.
책을 읽고 정보를 얻는 기존 도서관 기능에 디지털 체험과 문화·예술 활동을 더해 시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다는 게 신 시장의 계획이다.
특히, 미래형 체험시설과 청년문화 공간을 함께 조성해 아동·청소년의 교육 기회를 넓히고 청년들의 문화활동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문화시설로 운영할 방침이다.
신계용 시장은 “이번 중앙투자 재심사 통과는 지식정보타운 도서관 건립의 필요성을 바탕으로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준비해 온 결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이 기다려 온 도서관이 차질 없이 건립될 수 있도록 남은 절차를 적극 추진하고, 모든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미래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 시장은 앞으로 중앙투자 재심사 승인 조건을 충실히 이행하고 후속 행정절차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사업을 계획대로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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