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스엠, 3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2%대 약세

사진sm엔터테인먼트
[사진=sm엔터테인먼트]

에스엠이 올해 3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장중 2%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스엠은 이날 오후 1시 4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87%(2500원) 내린 8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에스엠의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아티스트의 앨범 발매와 대규모 공연이 줄어들면서 수익성이 악화할 것이란 분석이다.

유진투자증권은 에스엠의 3분기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14.9% 감소한 2737억원, 영업이익은 30.8% 줄어든 333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를 모두 하회하는 수준이다.

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NCT 127 외에는 규모 있는 앨범 발매가 부재했고, 공연 역시 소규모 팬콘서트 위주로 진행되면서 외형과 수익성 모두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다올투자증권 역시 3분기 실적 부진을 예상했다. 다만 내년에는 신인 보이그룹 데뷔와 주요 아티스트의 투어 확대 등에 힘입어 성장세가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임도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2027년 본업 중심의 성장 가시성이 가장 높다"며 에스엠의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1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유진투자증권도 내년 라이즈와 NCT WISH의 컴백 및 글로벌 투어 확대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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