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청소년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 지역의 일상 공간을 게임 콘텐츠로 만드는 창작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해 주목된다.
경기 성남문화재단이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와 협력해 청소년 AI 게임 창작 프로젝트 ‘우리 동네 플레이어’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정자유스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과 소프트웨어·AI 전공자 및 AI 창작에 관심 있는 청년 멘토 등 28명이 참여한다.
완성된 게임은 온라인 플랫폼에 공개되며, 오는 12월 18일 정자유스센터에서 열리는 성과 공유회에서 또래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발표·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들이 지역 공간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하고, AI를 활용한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과 공개까지 창작 전 과정을 경험하도록 마련됐다.
청소년과 청년 멘토가 함께 참여해 기술 활용 경험을 나누고 창작 활동의 기회를 넓히는 데 목적이 있다.
재단 윤정국 대표이사는 "기업과 지역사회를 연결해 청소년에게 새로운 문화예술 창작 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앞으로 기업 및 지역기관과 협력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예술과 기술을 결합한 시민 참여형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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