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이 이웃도시 부천의 공장 화재 현장에서 진화작업을 벌이다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관을 추모하며 고인의 명복과 유가족의 평안을 기원했다.
임 시장은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고 김진석 소방장님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들었다. 이웃도시 부천에서 발생한 화재에 맞서 싸우다 산화하셨다"라며 애도의 뜻을 밝혔다.
이어 "고 김진석 소방장님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고인을 추모했다.
임 시장은 특히 소방관들의 희생과 가족들의 아픔을 담은 '어느 소방관의 기도'를 떠올리며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했다.
고 김진석 소방관은 지난 16일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공장 화재 현장에 출동해 진화와 인명구조 활동을 벌이다 중상을 입었다. 당시 김 소방관은 퇴근을 앞두고 화재 발생 소식을 접한 뒤 현장으로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현장에서 구조된 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17일 새벽 끝내 숨졌다.
한편 고인의 장례는 경기도청장으로 엄수되며, 경기도는 고인의 마지막 길을 예우하고 유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장례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영결식은 오는 19일 오전 9시30분 부천시체육관에서 엄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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