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주민들이 직접 꾸민 '공간스타일링'…12회 실무교육 성과 공유

  • 소품 제작부터 플랜테리어·행사 연출까지 현장형 교육

  • 수강생 작품으로 행사장 직접 꾸며…지역 행사·공동체 활동 연계 기대

장흥군농어촌신활력센터가 지난 8일 장흥힐링테라피센터에서 ‘특별한 순간 공간스타일링 클래스’ 성과공유회를 열고 수강생들과 교육과정 수료를 기념하고 있다 이날 행사 공간은 수강생과 강사진이 직접 기획·연출해 12회에 걸친 실무교육의 성과를 선보였다사진장흥군
장흥군농어촌신활력센터가 지난 8일 장흥힐링테라피센터에서 ‘특별한 순간, 공간스타일링 클래스’ 성과공유회를 열고 수강생들과 교육과정 수료를 기념하고 있다. 이날 행사 공간은 수강생과 강사진이 직접 기획·연출해 12회에 걸친 실무교육의 성과를 선보였다.[사진=장흥군]
 

장흥지역 주민들이 12차례에 걸쳐 배운 공간스타일링 기술을 실제 행사장에 적용하며 교육 성과를 선보였다.

장흥군농어촌신활력센터는 지난 8일 장흥힐링테라피센터에서 ‘특별한 순간, 공간스타일링 클래스’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 수강생을 비롯해 지역주민과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교육과정에서 직접 제작한 작품을 살펴보고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흥군이 주최하고 장흥군농어촌신활력센터가 주관한 ‘2026년 장흥군 역량강화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주민들이 교육을 통해 습득한 기술을 지역 행사와 공동체 활동 등에서 실제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지난 8월 27일부터 10월 8일까지 모두 12차례 진행됐다.

공간스타일링 기초이론을 시작으로 소품 제작과 플랜테리어, 공간 콘셉트 기획, 행사·웨딩 공간 연출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수강생들은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직접 소품을 만들고 공간을 꾸미는 과정을 반복하며 실무 경험을 쌓았다. 교육생들이 서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공동작업을 진행하면서 주민 간 교류와 협업 기회도 넓혔다.

특히 이번 성과공유회는 교육 결과물을 단순히 전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수강생들이 배운 기술을 실제 행사 공간에 직접 적용했다.

행사가 열린 장흥힐링테라피센터 4층 옥상은 수강생과 강사진이 함께 기획해 공간 장식과 테이블 연출 등을 완성했다. 여기에 케이터링을 연계해 실제 행사 공간을 구성하는 방식으로 교육 성과를 보여줬다.

성과공유회에서는 배권세 장흥군농어촌신활력센터장의 인사말과 사업 추진 경과 발표에 이어 수료증 전달, 강사 대표와 수강생들의 소감 발표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케이터링을 시식하고 수강생들이 만든 스타일링 작품을 관람하며 12회에 걸친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

배권세 장흥군농어촌신활력센터장은 “이번 공간스타일링 클래스는 주민들이 직접 배우고 익힌 기술을 실제 공간에 적용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과정이었다”며 “수강생들이 지역의 다양한 행사와 공동체 활동에 참여해 장흥의 공간과 행사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농어촌신활력센터는 이번 교육을 일회성 프로그램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배운 기술을 지역사회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연계해 나갈 방침이다. 앞으로도 주민의 실무능력과 지역 활동 참여 기회를 높일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