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광장과 본관 1층에서 '오산나래 RAS페스타 2026 & 제8회 오산시 청소년 축제'를 열고 공연과 체험, 진로탐색 등 청소년의 관심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축제는 청소년이 단순한 관람객이 아니라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행사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선정한 ‘우리답게 움직이는 우리’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시는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생각과 재능을 자유롭게 드러낼 수 있도록 무대공연과 참여 프로그램을 한 공간에 모으고, 또래 간 교류와 진로 탐색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는 축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오후 1시 20분부터 시작되는 2부에서는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동아리들이 사물놀이와 댄스 공연 등을 선보이고, 오후 3시 20분부터는 밴드와 보컬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행사장 곳곳에는 예술과 놀이 체험, 진로 탐색 등을 주제로 한 50여 개의 체험·참여 부스가 운영돼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를 직접 경험하고 관심 분야를 발견할 수 있도록 한다. 체험부스는 청소년뿐 아니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해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프로그램을 즐기고, 청소년들의 공연과 활동을 응원하는 지역 공동체형 행사로 꾸릴 예정이다.
조용호 시장은 "청소년이 자신의 생각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기회를 넓히고, 그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는 것이 오산시의 역할"이라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신답게 꿈꾸고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낼 수 있는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학교와 청소년시설 등 지역 자원을 연계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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