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코스맥스의 K뷰티 글로벌 모멘텀이 확대되면서 3분기 호실적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높인 38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종대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를 통해 "지난 2분기 실적에서 국내 수익성이 제고됐고, 미국 사업 영업이익이 흑자전환됐으며 동남아 실적 턴어라운드로 제반 불확실성을 해소했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3분기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대비 41%, 85% 증가한 8238억원과 790억원 수준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시장 기대치를 크게 넘어서는 호실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국내 본사는 계절성을 탈피, 2분기보다 높은 매출 규모가 예상되고 있다"며 "인디 브랜드 수출이 워낙 좋고, 글로벌 다국적기업(MNC)과 해외 인디 브랜드 기여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봤다.
또 "미국에서는 현지 인디·레거시 고객사로부터 견조한 리오더 물량이 이어지는 가운데 신규 수주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인디 브랜드 매출 기여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토너패드·아이패치·하이드로겔마스크가 인기"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국 상해 법인은 현지 대형 고객사 중심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광저우는 오프라인 및 수출 채널 호조로 20% 이상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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