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29일 오후 2시 문화의집 2층 마이홀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진안군 대상 345kV 송전선로 건설사업 주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신정읍-신계룡’, ‘신임실-신계룡’, ‘신장수-무주영동’ 등 신설 3개 사업과 ‘신장수-신옥천’ 기설 송전선로 용량 증대 사업의 현황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특히 사업별 후보 노선과 입지선정위원회 운영 현황, 향후 최적 경과지 결정 절차 등도 설명해 군민들의 송전선로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중 전북 정읍에서 완주 등을 거쳐 충남 계룡까지 이어지는 초고압 송전망인 ‘신정읍-신계룡’ 사업은 후보 경과지 2개 안이 정해진 상태다. 호남지역에서 생산된 전력을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 등 대규모 수요처로 공급하기 위해 한전이 202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한 ‘신임실-신계룡’과 ‘신장수-무주영동’ 사업도 후보 경과대역 분석 결과 보고와 최적 경과대역 결정을 앞두고 있다.
군은 보고회를 통해 송전선로 건설에 따른 건강·환경·경관·재산권 관련 쟁점과 국내 연구·사례를 비롯해 철탑 부지와 송전선 경과 토지 보상, 주변지역 지원사업 등 주민들이 관심을 갖는 제도도 함께 안내했다.
군은 후보 노선과 입지선정 절차, 주민 생활환경, 재산권 보상, 지역개발 영향 등에 대한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송전선로 관련 대응 방향 마련과 관계기관 협의 과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전춘성 군수는 “이번 주민보고회는 송전선로 사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공유하고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수렴한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군민의 생활환경과 재산권 보호를 위한 대응 방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겨울철 안전한 도로환경 만든다…제설자재 보관창고 준공
29일 군에 따르면 이번에 준공한 도로 제설 자재 보관창고는 총 사업비 12억5000만 원을 투입해 846㎡(약 256평) 규모로 조성됐다.
3000톤의 제설 자재를 보관할 수는 창고 준공을 통해 향후 제설 자재의 체계적인 보관·관리, 강설이나 도로 결빙 발생 시 신속한 현장투입이 가능하게 됐다.
이와함께 안군은 총 3억6000만원 규모의 청소 차량을 신규 구입해 도로관리 장비도 확충했다.
신규 청소 차량은 도로변 청소와 각종 도로관리 업무에 활용해 기존 장비의 작업 한계를 보완하고 현장 대응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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