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도에 따르면 청소년전화 1388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전문 상담인력이 24시간 상담을 제공한다. 경기도는 명절 기간 학교와 복지기관 등의 일상적인 지원이 줄어들 수 있는 만큼 상담 공백 없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과 보호자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상담 범위는 학업과 진로, 친구관계, 가족갈등과 같은 일상적인 고민부터 미디어 과의존, 우울·불안 등 심리·정서 문제까지 폭넓게 다룬다. 가출이나 자해·자살 등 즉각적인 보호와 대응이 필요한 위기상황도 상담 대상에 포함된다.
일회성 상담만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안전망, 복지·의료·보호 분야 전문기관으로 연결한다. 생명이나 신체 안전에 직접적인 위험이 확인되면 경찰과 소방 등 긴급대응기관과 연계해 안전 확보와 후속 조치가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전화 상담이 부담스러운 청소년을 위한 온라인 채널도 운영한다. 청소년1388 누리집에서는 전문상담자와 실시간 채팅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1388 문자, ‘청소년상담1388’ 카카오톡·인스타그램, ‘@cyber1388’ 라인 등을 통해서도 상담할 수 있다. 온라인 상담 역시 365일 24시간 운영된다.
이번 운영은 경기도가 24일부터 27일까지 추진하는 추석 종합대책의 복지·상담 체계와도 맞물려 있다. 도는 연휴 기간 응급의료와 정신건강, 복지지원 등 필수 서비스의 공백을 막기 위해 분야별 비상대응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도콜센터도 24시간 가동한다.
한편 경기도는 추석 연휴에도 청소년전화 1388과 온라인 상담채널을 상시 운영하고, 상담 이후에도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안전망 등을 연계해 위기청소년 보호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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