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부상을 안고 있는 김우민이 남자 계영 400m 예선에 나서 한국의 결선 진출에 힘을 보탰다.
김우민과 지유찬, 이호준, 김민섭으로 꾸려진 한국 대표팀은 24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계영 400m 예선에서 3분19초55를 기록했다. 한국은 출전국 가운데 전체 4위로 결선에 올랐다. 중국과 일본, 카자흐스탄이 한국보다 앞선 기록을 냈다.
김우민은 앞서 어깨 부상 상태를 고려해 자유형 800m 출전을 포기했지만, 계영에서는 동료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예선 출전을 선택했다.
김우민은 50초01에 첫 100m를 마치며 2위로 지유찬에게 바통을 넘겼다. 지유찬도 순위를 지켜 한국은 두 번째 구간까지 1분39초79를 기록했다.
한국은 이날 오후 열리는 결선에서 메달에 도전한다. 예선에서 출전하지 않은 황선우와 김영범 등 주축 선수들이 결선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남자 계영 400m 결선은 이날 오후 6시18분 예정돼 있다.
한편 이날 오전 개인 종목에서는 남자 접영 50m 양재훈과 여자 평영 200m 박시은, 남자 평영 200m 조성재가 각각 결선행 티켓을 따냈다. 여자 자유형 50m 허연경과 남자 접영 50m 지유찬은 예선에서 탈락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