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치·나고야 AG] 여서정, 도마 예선 1위…마루도 결선행

  • '라이벌' 북한 안창옥보다 0.566 앞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기계체조 국가대표 여서정이 16일 일본 아이치현 츄부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기계체조 국가대표 여서정이 16일 일본 아이치현 츄부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 여자 기계체조 간판인 여서정이 22일 도마 예선을 1위로 통과하며 금메달 가능성을 높였다.

여서정은 이날 나고야시 종합체육관에서 펼쳐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기계체조 도마 예선에서 최종 14.466점을 받았다.

1차 시기에 나선 여서정은 난도 점수 5.400점, 실시 점수 8.900점으로 14.300점을 받았다. 2차 시기에서는 난도를 낮췄다. 난도 점수 5.000점에 실시 점수 9.233점으로 14.233점을 기록했다. 이에 여서정은 평균 점수와 보너스 점수인 0.200점을 합산해 14.466점을 나타냈다. 이는 여서정의 라이벌로 꼽히는 북한의 안창옥(13.900점)보다 약 0.566점 높은 수치다. 

아울러 여서정은 마루 운동에서도 13.066점으로 공동 9위에 올라 결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중국과 일본이 8위 이내에 각각 3명씩 배출하면서 여서정과 함께 공동 9위를 마크한 북한의 박은정도 결선에 올랐다. 

한편 여서정·신솔이·임수민·이윤서·황서현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단체전 예선에서 4종목 합계 157.297점으로 4위를 기록, 결선행 티켓을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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