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추석 장보기 나섰다...전통시장 소비 촉진 총력

  • 농산물 직거래장터·전통시장 찾아 성수품 구매...상인 애로사항도 청취

  • 19~27일 시장 주변 주정차 단속 유예...22~26일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사진안성시
[사진=안성시]
김보라 안성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찾아 직접 장보기에 나선 가운데, 안성시는 주정차 단속 유예와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소비 촉진 행사 등을 연계해 전통시장 이용 확대와 지역상권 활성화에 나섰다.

18일 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이날 간부 공무원과 직원들과 함께 농산물 직거래장터와 전통시장을 방문해 명절 성수품과 제철 농축산물을 구매하고, 시장 상인들과 만나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김 시장의 이날 전통시장 장보기 일정은 안성시 공식 일정에도 포함됐다.

제철 농산물 직거래장터에서는 시민들이 지역 농산물을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인 판매와 농산물 퀴즈, 제철 농산물 시식·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시는 추석을 맞아 농축산물과 수산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환급 행사도 함께 안내하며 전통시장 장보기를 독려했다.

전국 전통시장에서 진행되는 농축산물 환급행사도 명절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탠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전국 300개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 구매액의 최대 30%, 1인당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장보기 수요가 몰리는 기간 시민들의 전통시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안성맞춤시장과 중앙시장 주변 도로의 불법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한다. 안성맞춤시장 주변 서인사거리~인지사거리와 중앙시장 인근 일부 구간이 대상이며 22일부터 26일까지는 시가 운영하는 공영·노상주차장도 무료로 개방한다.

다만 주정차 단속 유예 기간에도 횡단보도와 버스정류장, 교차로, 소화전 주변, 어린이보호구역과 보도 위 등 주정차 금지구역은 기존과 동일하게 단속 대상에 포함돼 시장 이용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전통시장은 물건을 사고파는 곳을 넘어 이웃 간에 정을 나누고 지역의 온기가 이어지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셔서 상인분들에게 힘을 보태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더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추석 연휴 전후까지 주정차 단속 유예와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농축수산물 환급행사 안내와 전통시장 자체 소비 촉진 프로그램을 연계해 시민들의 명절 장보기 편의를 높이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으로 소비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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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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