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는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구국민체육센터에서 '2026 多(다)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다문화가족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식 기념식은 오전 11시에 열린다.
올해 축제는 '같은 보름달, 다른 우리를 잇다'를 주제로 마련된다.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고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축제에서는 세계 10개국 전통의상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오전 11시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표창과 축사, 기념 퍼포먼스 등이 이어지며 참가자들과 다문화축제의 의미를 나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세계 전통놀이와 문화 체험, 세계 음식 체험, 플리마켓 등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여러 나라의 전통문화를 직접 보고 맛보고 체험하며 각기 다른 문화를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다.
소식을 접한 한 서구 주민은 "평소 여러 나라의 다양한 문화에 관심이 많은데 우리 서구에서 이런 축제가 열린다니 꼭 한 번 가보고 싶다"며 반가움을 나타냈다.
권오상 서구청장은 "이번 다문화축제가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주민이 축제에 참여해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함께 즐기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