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4일 사우디아라비아 남부의 민간인 및 경제 시설을 겨냥해 다수의 민간인 피해를 발생시킨 후티 반군의 공격 행위를 규탄했다.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논평을 통해 "민간인과 민간 시설에 대한 공격과 선박의 자유롭고 안전한 항행을 저해하는 행위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러한 공격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는 홍해상에서의 자유롭고 안전한 항행의 보장을 비롯한 중동의 평화와 안정이 글로벌 공급망과 에너지 안보 관점에서도 한국을 포함한 국제사회 전체에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고 전했다.
한편 후티 반군은 지난 8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에너지 기반 시설을 미사일과 드론으로 공격했다. 이로 인해 민간인 수십명이 사망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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