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오는 27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난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소풍, 운동회, 가족여행 등의 순간이 담긴 추억의 김밥 사진을 응모받는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옛 시절 김밥에 얽힌 따뜻한 향수를 공유하고 다가오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래된 앨범 속 김밥 사진을 300dpi 이상의 해상도로 스캔한 뒤 김천김밥축제 공식 인스타그램 게시물 내 네이버 폼 QR코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평화동에 살고 있는 신 모씨는 "어릴 적 소풍날 아침 어머니가 싸주신 김밥을 먹으려고 설레했던 기억이 난다”며 "장롱 깊숙이 둔 옛날 사진첩을 찾아보고 이벤트에도 참여할 겸 축제장 전시도 꼭 보러 가야겠다”고 말했다
박미정 관광정책과장은 “김밥은 누구에게나 정겨운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음식인 만큼 오래된 앨범 속에 잠들어 있던 사진을 꺼내 그 시절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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