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KDRT 2진 구호대장 윤주석…이규호 임시대장"

  • KDRT 2진, 이날 네팔 도착…8명 규모

11일 네팔 카트만두 트리부반 공항에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2진을 태우고 도착한 공군의 다목적 공중급유기 시그너스KC-330에서 구호 물품 등이 내려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1일 네팔 카트만두 트리부반 공항에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2진을 태우고 도착한 공군의 다목적 공중급유기 '시그너스'(KC-330)에서 구호 물품 등이 내려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2진이 대홍수로 피해를 입은 네팔 현지에 11일 도착한 가운데 구호대장으로 낙점된 윤주석 주미국대사관 공사는 오는 12일 도착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이날 "윤 공사가 도착하기 전까지 이규호 개발협력국장이 구호대장을 맡을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국장은 지난 2일 파견돼 이날 활동을 마무리한 KDRT 1진의 구호대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당국자에 따르면 2진 대원들은 외교부·소방청·한국국제협력단(KOICA)·의료팀까지 각 2명씩 구성됐다

외교부는 이어 "네팔 정부가 수색·구조에서 재건·복구로 전환하는 과정 속에서 KDRT 2진은 네팔 군 당국과 협의를 통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수색·구조 활동을 추진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의 네팔 재건·복구 기여 방향성을 구상하기 위해 네팔 정부 및 국제기구와의 협의 등 재건·복구 관련 사전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KDRT 1진은 이날 네팔에서 한국행 비행기를 타고 오는 12일 새벽 도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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