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일선 교육현장의 민원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담당자들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실무교육에 나섰다.
전남광주교육청은 11일 전남인재개발원에서 ‘2026년 하반기 기록물 및 민원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전남청사 각 과를 비롯해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에서 기록물 및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6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기록물 관리와 민원 처리 과정에서 담당자들이 알아야 할 실무사항을 공유하고, 민원인의 입장에서 소통할 수 있는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석자들은 기록물 관리에 필요한 주요 실무를 비롯해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와 정보공개 청구 과정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 등을 살펴봤다.
민원인을 직접 상대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소통과 갈등 대응 교육도 진행됐다.
교육청은 한국미래교육센터 홍정예 CS 전문강사를 초빙해 경청과 공감을 바탕으로 민원인의 요구사항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민원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방법 등을 교육했다.
특히 일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별 응대 화법과 특이민원 등 갈등 상황에 대응하는 방법도 다뤘다.
교육청은 전화나 방문 민원 과정에서 담당자의 설명과 대응 방식이 교육행정 서비스에 대한 신뢰와 직결될 수 있는 만큼 민원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노병수 운영지원과장은 “민원인에게는 담당자의 짧은 통화 한 번과 한마디의 설명도 전남광주교육에 대한 인상으로 남을 수 있다”며 “민원인의 입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쉽고 친절하게 안내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민원응대뿐 아니라 기록물 관리와 국민신문고, 정보공개 청구 처리 등 담당자들이 일선에서 수행하는 업무를 함께 다루는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청은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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