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 "지역화폐 연계 '만원의 행복'으로 골목상권 살린다"

  • 지역화폐 연계로 골목상권 활성화

  • 1만원 쓰면 5천원 혜택…지역 소비 촉진

  • 저녁·주말 소비 유도로 상권 회복 지원

신계용 과천시장사진과천시
신계용 과천시장.[사진=과천시]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역화폐와 연계한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신 시장은 한국마사회와 함께 오는 14∼ 23일까지 ‘2026 과천 만원의 행복’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원도심 재개발 등 지역 내 급격한 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지역 내 소비와 상권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화폐를 활용해 소비가 지역 상권 안에서 다시 순환하도록 함으로써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취지다.
 
과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내 과천토리 가맹점에서 1만 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전용 누리집에 인증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5000원 상당의 지역화폐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쿠폰은 내달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인증 가능한 결제 시간은 평일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카드 결제와 현금영수증 모두 인정되며, 1인당 최대 2회까지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동일 점포의 영수증은 1회만 인정된다.
 
시민들은 이번 ‘과천 만원의 행복’이 지역에서 소비하면서 직접적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저녁과 주말 시간대 소비를 지역 상권으로 유도한다는 취지에 공감하면서, 평소 이용하던 음식점과 카페, 생활밀착형 점포 등을 다시 찾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
 
한편 신 시장은 “최근 원도심 재개발 등 급격한 환경 변화로 상권 매출이 감소하고, 풍부한 유동 인구의 발길이 저녁과 주말 소비로 온전히 이어지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골목상권의 자금 선순환을 이끄는 지역화폐와 연계한 이번 이벤트가 상권의 틈새를 메우고 침체한 상권에 다시 불을 밝히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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