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하며 기업공개(IPO) 절차에 들어갔다.
무신사는 7일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무신사 측은 "이번 예비심사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자금 조달 옵션으로 검토 중인 상장의 타당성을 살펴보기 위한 목적"이라며 "상장예비심사를 통해 상장 요건 충족 여부와 상장을 통한 실익 등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장 예정 주식 수는 2억2782만9016주이며 공모 예정 주식 수는 2660만주다. 주당 액면가는 100원이다.
신청일 기준 무신사 지분은 조만호 무신사 대표 외 26인이 54.2% 보유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상장예비심사 청구일로부터 60일(45거래일) 이내에 상장 적격 여부를 심사해 승인 또는 보류·기각 여부를 청구기업에 통지해야한다.
한편 2012년 6월 설립된 무신사는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82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5% 증가해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523억원으로 11.2%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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