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청소년 정책에 대해 시의회 의장과 직접 의견을 나누며, 지역사회 정책 참여의 의미를 되새겼다.
재단에 따르면,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중원유스센터 제10대 성남시청소년의회는 지난 5일 성남시의회 의장실에서 강상태 성남시의회 의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만남은 청소년의회 활동 과정에서 나온 궁금증과 지역 청소년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정책 현안을 공유하고, 지방의회가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으로 연결하는 과정을 이해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지역사회 문제를 바라보고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고자 어떤 준비와 역량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면서, 청소년 참여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는 후문이다.
강상태 의장은 청소년의회 정례회의가 진행되는 세미나실을 찾아 청소년의원들의 활동을 살펴보고,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하고, 정책 과정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 청소년의원은 “평소 궁금했던 지방의회의 역할과 정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들을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청소년의 입장에서 지역에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 더 고민하고 의견을 제안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청소년의원은 “청소년도 지역사회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며 “앞으로 의회 활동에 더욱 책임감을 갖고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간담회 소식을 접한 시민들도 청소년의 정책 참여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시민은 “청소년들이 직접 지역 현안을 고민하고 시의회와 의견을 나누는 과정 자체가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며 “청소년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을 논의하는 과정에도 꾸준히 반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청소년의회는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발굴·논의한 청소년 정책 및 입법 제안을 심의해 최종안을 확정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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