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전동 휠체어 WHILL, 창이 공항에 도입

사진WHILL 제공
[사진=WHILL 제공]

전동 휠체어를 개발하는 WHILL은 8월 31일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서 'WHILL 자율주행 서비스'가 채택되었다고 밝혔다. 자율주행 전동 휠체어를 도입해 지원 서비스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동시에 직원의 부담 경감과 인력 절감으로 연결한다.

이 회사는 9월 1일 창이 공항 제2터미널과 제3터미널에서 총 18대의 1인승 자율주행 휠체어 'WHILL'을 정식 도입했다. 싱가포르 항공을 이용하며 연령이나 신체 상황 등으로 인해 이동 지원 서비스가 필요한 고객이 대상이다.

'WHILL'은 공항 지상 조업을 담당하는 싱가포르 SATS가 원격 제어하여 착륙 일정에 맞춰 도착 게이트에 배치한다. 고객이 도착하면 SATS의 이동 지원 서비스 라운지까지 자율주행으로 이송한다. 환승할 경우에는 라운지에 재배치되어 탑승 게이트로 향한다.

창이 공항에서는 이미 기존에 직원이 대응해 온 이동 지원 서비스의 약 10%를 대체하고 있으며 하루 100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고 한다. WHILL 담당자는 'WHILL'의 대수나 전개 지역에 대해 향후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WHILL에 따르면 창이 공항의 이동 지원 서비스 이용자 수는 2023년부터 2025년에 걸쳐 20% 증가했으며 현재는 하루 평균 2000~2500명이 이용하고 있다.

'WHILL'은 사전에 수집한 지도 정보와 센서로 감지한 주변 정보를 대조하여 공항 내 목적지까지 자율주행한다. 하차 후에는 무인 상태로 원래 위치로 돌아간다. 현재 하네다 공항과 나리타 공항 등 일본 주요 5개 공항 외에도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항, 스페인 바르셀로나 공항 등 유럽과 미국의 주요 공항에서 도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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