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시에 따르면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날 자전거 이용객의 왕래가 많은 상동사거리 일대를 직접 찾아 지난 11일 정비를 완료한 자전거도로 노면표시가 통행 방향을 명확하게 안내하고 실제 안전 확보에 도움이 되는지를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 사실과 정비 규모는 지역 보도에서도 확인됐다.
이번 정비는 여주역에서 신륵사, 강천보로 이어지는 10.5㎞ 구간의 노면표시 84개소를 새로 도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방향 안내가 흐릿하거나 이용자 인지가 어려운 지점을 중심으로 표시를 정비해 현재 이용에 들어간 상태다.
시는 특히 자전거와 보행자가 함께 이용하거나 동선이 교차하는 구간에서 이용자가 진행 방향과 위험요소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노면표시를 단순한 길 안내 수단으로 사용하는 데서 나아가 교차·혼재 구간에서의 충돌 가능성을 낮추는 안전시설로 활용한다는 취지다.
신륵사는 여주시가 운영하는 공식 관광정보에서도 자전거 접근이 가능한 주요 관광지로 안내되고 있으며 남한강변 관광자원과 도심을 연결하는 대표적인 방문지 가운데 하나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앞으로도 자전거도로 이용객을 위한 노면정비와 안전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자전거 이용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주시는 이번 10.5㎞ 구간 정비 이후에도 이용량이 많거나 보행자와 자전거 동선이 겹치는 구간을 중심으로 노면표시와 안전시설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신륵사·강천보 등 남한강 관광지와 연결되는 자전거길의 안내·편의시설도 단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