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작품을 감상하러 온 관람객들에게 충남의 여름 관광지와 야간 명소가 새로운 여행지로 소개됐다.
충남도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아산시 복합문화공간 모나밸리에서 열린 ‘2026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에서 충남관광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문화·예술 행사와 관광 홍보를 연계해 잠재 관광객을 유치하고,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홍보관이다.
도는 휴가철에 찾기 좋은 대표 관광지와 아름다운 밤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야간 명소를 ‘충남 야행’이라는 주제로 묶어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젊은 층의 관심이 높은 인기 관광지 정보도 함께 제공해 관람객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충남의 관광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에는 도내 시군별 축제 안내서와 관광지도, 관광지별 홍보책자 등을 비치했다. 관람객들에게 관광정보와 홍보 물품도 제공하며 충남 여행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내년에 열리는 대형 행사 홍보도 병행했다. 도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와 ‘2027 보령섬비엔날레’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며 관람객들의 충남 재방문을 유도했다.
충남관광 유튜브 구독과 인스타그램 팔로우, 페이스북 채널 참여 등 온라인 연계 행사도 진행했다. 행사장을 떠난 뒤에도 충남의 관광정보를 지속해서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충남관광 선호도 설문조사도 실시했다. 도는 조사 결과를 관광객의 관심 분야와 여행 수요를 파악하고 2027년 관광마케팅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와 충남 관광의 다양한 매력을 아트페어 관람객들에게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행사와 연계한 현장 홍보를 확대해 관광객 유치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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