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전국노래자랑 공연·녹화 무사고에 '만전'

  • 제2회 안전관리위원회 개최…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

부안군청 전경사진부안군
부안군청 전경.[사진=부안군]
전북 부안군이 ‘KBS 전국노래자랑’ 녹화 및 공연을 앞두고 행사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방지에 만반의 태세를 갖춘다.

군은 제2회 군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이달 12일 부안해뜰마루에서 열리는 ‘KBS 전국노래자랑’ 녹화 및 공연과 관련해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회의에는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대한적십자사 등 총 12명이 참석했으며, 행사장 질서 유지와 소방, 전기, 시설물 안전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보완 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다수의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순간 최대 관람객 몰림에 대비한 관람객 동선 관리와 안전요원 배치 계획을 면밀히 점검하고 행사 당일 혼잡을 막기 위한 종합 안전 대책에 의견을 모았다.

군은 이번 위원회에서 도출된 보완 사항을 안전관리계획에 즉각 반영하고, 행사 개최 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위험 요소를 최종 점검할 방침이다.

‘전국노래자랑 부안군편’ 공개녹화는 9월 12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예심은 같은 날 10일 오후 1시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개그맨 남희석의 진행 하에 신유·강문경·미스김·이수연·박철규&엄지인 등 인기가수가 출연한다.

권익현 군수는 “전국노래자랑은 많은 군민이 한자리에 모이는 큰 행사인 만큼, 무엇보다도 관람객과 주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행사가 끝나는 순간까지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안군립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
부안군은 군립도서관에서 이달 24일부터 10월 28일까지 2026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인 ‘시간의 흔적을 따라 떠나는 부안 인문여행’​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변에서 익숙하게 접해왔던 부안의 역사를 강연과 현장 경험을 통해 새롭게 들여다보며,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에 담긴 역사와 문화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자리다.

1부에서는 부안현의 옛 관아부터 해양 군사 요충지까지 부안의 역사적 공간을 따라가며 오늘의 부안에 남아 있는 과거의 흔적을 살펴본다. 

2부에서는 불교미술의 탄생과 변화, 부안의 불교미술을 중심으로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알아보고 사찰 답사를 통해 그 이야기를 현장에서 이어간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사업으로, 도서관을 기반으로 지역의 인문자원과 주민을 연결하고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길 위의 인문학’, ‘지혜학교’, ‘모두의 인문학’의 운영기관으로 1200개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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