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중국 배달원 등 노조 가입, 5년 내 750만 명으로

사진중화전국총공회 홈페이지
[사진=중화전국총공회 홈페이지]

중국의 노동조합 전국 조직인 중화전국총공회는 노조의 중기 활동 계획인 제15차 5개년 계획(2026~30년)을 발표했다. 최근 급증하는 배달원이나 차량 호출 서비스 운전사를 비롯한 '신취업형태 노동자'에 대해 노조 설립·가입 및 권익 보호를 추진하여, 향후 5년간 조합원 수를 750만 명 이상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5개년 계획은 신취업형태 노동자와 일하는 여성 등 '중점 그룹'이 직면한 어려움과 고민에 대한 헌신적인 대응, 노조 조직 구조 개선 등 13개 항목의 조치를 담았다.

배달·택배원, 트럭 운전사, 차량 호출 서비스에 종사하는 운전사 등 유연근무자의 처우 개선을 위한 노력에서는 고용주인 플랫폼 기업에 대해 법률·법규에 따른 고용을 촉구한다. 신취업형태 노동자를 위한 산업재해보험 제도를 개선하고, 유연근무자의 사회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산업별 노조의 조직 구조를 개선하고, 지역의 실정을 고려한 노조를 설립한다. 말단 조직 구조의 구축을 심화하고, 대형 플랫폼 기업과 중점 플랫폼 기업의 노조 설립 및 노조 가입 성과를 정착시켜 조직과 활동의 커버 범위를 넓힌다. 5년간 총 35만 개 이상의 기업에서 노조 설립을 추진한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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