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통상교섭본부장에 박정성 차관보 임명

  • 靑 "대미통상 현안 속에서 협상의 연속성 유지"

  • 소방청장에 최용철 소방청 차장

사진청와대
박정성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사진=청와대]


이재명 대통령은 신임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에 박정성 산업통상부 통상차관보를, 신임 소방청장에는 최용철 소방청 차장을 임명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21일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이날 신임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과 소방청장을 이처럼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박 신임 본부장은 1972년생으로 경원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산업부 무역투자실장과 통상차관보 등을 역임하며 30년 가까이 통상 및 무역정책 분야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친 정통 통상 관료다.

강 수석대변인은 박 본부장에 대해 "대미 관세 및 투자 협상의 실무 총괄을 맡아온 인물로 급박한 대미통상 현안 속에서 협상의 연속성을 유지하며 국익을 극대화할 적임자"라며 "세계무역기구(WTO) 투자 원활화 협상 공동의장 대미 관세협상 태스크포스(TF) 실무수석대표 경험을 바탕으로 정교한 협상 전략을 통해 복잡한 통상 현안을 풀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면직 이후 공석이던 통상교섭본부장에는 통상정책의 연속성을 위한 인사가 이뤄진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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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철 소방청장 [사진=청와대]

최 신임 소방청장은 27년 동안 일선 구조 현장과 핵심 정책 부서를 모두 거친 소방 전문가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 전담직무대리와 소방청 차장을 거쳤다.

강 수석대변인은 "최 청장은 탁월한 현장지휘능력과 업무추진력, 풍부한 행정 경험을 겸비했으며 소통과 화합의 합리적 리더십으로 소방청 내에서 신망도 높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정 전 분야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한다는 국정목표에 따라 철저한 재난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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