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장동혁과 24일 첫 회동…확장 정치 시동 걸까

  • 범여권·개혁신당과도 회동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부산 동구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에서 열린 부산 최고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부산 동구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에서 열린 부산 최고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24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회동한다. 김 대표 취임 후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로, 김 대표가 확장 정치를 강조한 만큼 여야 협치를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21일 민주당에 따르면 김 대표는 24일 장 대표와 만날 예정이다. 또 같은 날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표, 김종훈 진보당 대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등과도 연쇄 회동을 진행한다. 

앞서 김 대표와 장 대표는 지난 18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모식에서 만날 예정이었으나, 장 대표를 포함한 국민의힘 지도부가 경남 거제 수해 피해 현장으로 긴급히 일정을 변경하며 무산된 바 있다. 

다만 현재 여야는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여부와 한미연합연습 단축 등을 놓고 대립하고 있다. 김 대표가 당 내 ABC(Affordability 민생 정치·Broadening 확장 정치·Competence 유능한 정치)를 내세운 만큼 전임 정청래 지도부와 달리 관계 회복에 나설지 관심이 모인다. 정청래 전 대표는 지난해 취임 초기 내란 세력과 대화할 수 없다며 장 대표와 악수를 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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