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교를 활용한 감성 카페와 역사문화 유적, 해양치유와 레저 체험까지 서산·태안의 다채로운 관광자원이 여행 전문 블로거들의 콘텐츠를 통해 전국에 소개된다.
충남도는 18∼19일 국내 여행 전문 파워블로거 15명을 초청해 서산·태안의 대표 관광지와 새롭게 조성된 명소를 둘러보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충남 서부권 관광자원의 매력을 알리고 개별 여행객(FIT)의 방문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관광지를 단순히 둘러보는 방식에서 벗어나 치유와 미식, 감성 카페, 해양레저 등을 직접 경험하도록 일정을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취재하고 촬영한 내용을 바탕으로 여행객의 관심과 방문을 유도할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했다.
첫날인 18일에는 서산 삼길포항을 시작으로 폐교를 활용한 시니어카페 ‘가재미38’, 정순왕후 생가, 웨이크업 국제청소년센터, 해미국제성지, 한우목장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서산의 자연경관과 역사·문화, 감성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각 명소가 지닌 이야기와 매력을 사진과 영상에 담았다.
둘째 날에는 태안해양치유센터에서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한 뒤 만리포해수욕장에서 패들보드를 즐기며 태안의 해양치유·레저 관광을 소개했다.
도는 기존 유명 관광지와 신규 명소, 체험형 콘텐츠를 연계한 이번 팸투어가 충남 서해안 관광의 새로운 매력을 알리고 실제 관광객 방문을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팸투어를 지속해서 추진하고, 참가자들이 제작한 콘텐츠의 온라인 확산을 지원해 충남 관광의 인지도와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여행지를 선택할 때 소셜미디어 콘텐츠의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담은 콘텐츠로 충남만의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알리고, 실제 방문으로 이어지도록 온라인 관광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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