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반기보고서 '의견거절' 여파…KS인더스트리, 감자 후 첫날 17%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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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S인더스트리]

KS인더스트리가 75% 무상감자 이후 거래가 재개된 첫날 급락하고 있다. 직전 거래일 제출한 반기보고서에서 감사인으로부터 ‘의견거절’을 받은 데 따른 투자심리 악화가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S인더스트리는 이날 오후 1시4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51원(-17.74%) 내린 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KS인더스트리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4일까지 감자를 이유로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감자 전 마지막 거래일인 지난달 23일 KS인더스트리의 종가는 311원이었다.

이번 거래재개는 75% 무상감자에 따른 것이다. 앞서 KS인더스트리는 액면가 500원인 보통주 4주를 1주로 병합하는 방식으로 감자를 진행했다. 회사 측은 감자 사유로 결손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제시했다.

이날 주가 하락은 거래재개 직전 반기보고서에서 감사의견이 거절됐다는 점 떄문으로 보인다. KS인더스트리는 지난 14일 제출한 올해 반기보고서에서 연결 및 별도 재무제표 모두에 대해 ‘의견거절’을 받았다. 감사인 삼일회계법인은 계속기업가정에 대한 불확실성을 사유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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