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은 14일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72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매출은 764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감소했으며, 순이익은 525억원으로 47.1% 증가했다.
상반기 원가율은 84.8%로 전년 동기 대비 4.7%포인트 낮아졌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6.2%에서 올해 9.5%로 3.3%포인트 상승했다.
두산건설은 주택사업에서 주요 지역 사업장의 분양이 대부분 마무리되면서 관련 리스크가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분양이 완료된 주요 사업장의 입주가 본격화하면서 재무 측면에서도 개선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수익성 중심 선별 수주 전략의 성과가 주요 사업장의 공정 본격화와 함께 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서울과 수도권 중심으로 사업 기반을 확대하고 민간 도시정비사업과 공공주택사업 등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산건설은 쌍용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하는 경기 부천 소사본1-1구역 재개발사업 ‘두산위브더제니스 부천’의 견본주택을 14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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