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군에 따르면 ‘완주로컬푸드 인증제’는 완주군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을 대상으로 토양검정, 농업용수 분석, 생산물 잔류농약 검사 및 현장 심사를 거쳐 군수가 안전성을 직접 입증하는 제도다.
4만3500원의 인증수수료로 로컬푸드 인증을 얻으면 2년간 추가 비용 없이 무료로 잔류농약 분석을 받을 수 있어 단회 검사보다 경제적이다.
인증을 획득한 농산물은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등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에 참여하게 되며, 인증 유효기간은 2년이다.
이에 군은 로컬푸드 인증을 취득하면 수수료 절감과 안정적인 판로 확보라는 일석이조의 혜택을 누리는 만큼, 지역 농업인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완주로컬푸드 인증 신청 및 잔류농약·토양 분석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군은 지난 2008년 ‘농업농촌 발전 약속 프로젝트’라는 지역 농정 중장기 전략을 수립한 후 지역순환농업체계 구축과 마을 및 공동체육성사업과 함께 로컬푸드 정책에 착수했다. 이후 로컬푸드 직매장, 로컬푸드 꾸러미 사업 등을 추진하며 ‘로컬푸드 1번지’로 자리매김했다.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 이해도↑
군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장기요양기관 20여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합돌봄 사업 홍보’를 추진했다.
이번 홍보는 경로장애인과 통합돌봄팀이 13개 읍·면의 장기요양기관을 직접 방문해 기관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의료·요양 등 통합돌봄 사업 개요 및 주요 서비스 안내, 우선관리 대상자 발굴과 의뢰 절차 안내, 돌봄이 필요한 주민의 조기 발굴을 위한 기관의 역할 및 협조 사항 등을 중심으로 안내했다.
특히 장기요양기관은 일상생활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돌봄 상황을 가까이에서 살피는 최접점인 만큼, 군은 현장 종사자가 돌봄 필요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통합돌봄으로 연계하도록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의료·요양·돌봄 등 복합적인 지원을 필요로 하는 65세 이상 노인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은 노쇠·장애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가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돌봄서비스를 통합·연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찾아가는 홍보로 장기요양기관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한발 빠르게 발굴·연계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주민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촘촘히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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