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계철 의장은 전날 화성동탄경찰서를 찾아 문봉균 서장과 지역 치안 현황과 현장 애로사항, 경찰과 지방의회 간 협력이 필요한 과제를 논의했으며 지난 10일 화성소방서를 방문한 데 이어 이틀 연속 민생안전 관련 기관을 찾았다.
이번 방문에서는 급격한 인구 증가와 신도시 개발, 생활권 확대에 따라 기존 치안 수요가 양적으로 늘어나는 것뿐 아니라 교통안전과 청소년 범죄예방, 긴급출동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대응 필요성이 다양해지고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 의장은 화성동탄경찰서로부터 지역 치안 여건과 주요 현안을 설명받고 일선 경찰관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청취했으며 경찰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사안 가운데 의회가 조례와 예산,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살피겠다는 뜻을 밝혔다.
앞서, 이계철 의장은 취임 후 첫 민생안전 관련 기관 방문으로 지난 10일 화성소방서를 찾아 정귀용 서장과 화재 예방·재난 대응체계와 현장 애로사항을 논의하고, 화재 피해 이후 회복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화재보험 지원 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출동 대기 중인 소방·구급대원의 근무 여건도 살폈다.
이계철 의장은 "시민의 안전은 지역사회가 함께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가치"라며 "치안의 최일선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는 경찰관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데 그치지 않고 경찰이 겪는 어려움과 지역 치안 현안을 의원들과 함께 꼼꼼히 살피겠다"며 "의회가 협력하거나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빠르게 성장하는 화성의 변화에 맞춰 시민들이 일상에서 안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문봉균 화성동탄경찰서장도 지역 치안에 대한 시의회의 관심에 감사를 전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안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관계기관의 협력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화성특례시의회는 소방·경찰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기관의 현장 방문을 이어가면서 청취한 애로사항과 지역 안전 현안을 의회 차원의 정책·예산 논의에 반영하고, 인구와 생활권 확대에 따른 치안·재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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