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정거래조정원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전국 초·중·고등학교 교사 20여 명을 대상으로 '전국 교사 대상 특수분야 연수'를 최초로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미래세대의 공정거래 경제관을 확립하고 학교 현장 내 공정 경제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정원은 공정거래 분야 최고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해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사들이 실제 학교 현장에서 공정거래 관련 사례를 교수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주요 교육 과정으로 △교복 입찰 담합 사례로 보는 담합 예방 △사례로 배우는 공정거래법 및 표시광고법 △온라인 플랫폼 공정거래 가이드 △청소년 경제교육 지도법 등이 진행된다.
김정기 한국공정거래조정원장은 "이번 연수는 학교 교육의 최전선에 계신 선생님들이 공정거래의 가치를 깊이 이해하고 이를 미래 세대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첫 연수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교육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공정한 거래 질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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