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에서 워싱턴DC로 돌아오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일본은 엔화가 약세를 보여 도움이 필요했다”며 “우리는 언제나 일본을 위해 존재한다”고 말했다.
미 재무부는 지난달 31일 뉴욕연방준비은행을 통해 유로화를 팔고 엔화를 매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일본 당국도 달러화를 팔아 엔화를 사들이는 방식으로 시장에 개입했다.
일본의 개입 규모는 최대 589억7000만달러, 약 8조2000억엔으로 추산됐다. 미국의 엔화 매입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엔화는 개입 직전 달러당 164엔에 근접하며 약 40년 만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미·일 당국의 개입 이후에는 달러당 157엔대로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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