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공무원노조와 신뢰·존중 조직문화 조성에 '맞손'

  • 상호존중 실천 협약 체결…건강한 조직문화 바탕으로 군민 중심 지방자치 실현키로

성중기 완주군의회 의장오른쪽과 고환희 완주군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이 상호존중 실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완주군의회
성중기 완주군의회 의장(오른쪽)과 고환희 완주군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이 상호존중 실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완주군의회]
전북 완주군의회(의장 성중기)가 완주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고환희)과 상호존중 실천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정 및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2일 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완주군의회와 완주군공무원노동조합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상호 신뢰를 구축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군민 중심의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상호 존중과 신뢰 구축 △청렴하고 책임 있는 직무 수행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 △군민 중심의 지방자치 실현 △공직자의 정당한 직무수행 보호 등 의회와 공직사회가 상생하는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고환희 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의회와 공직사회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군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조도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중기 의장은 “의회와 공직사회는 군민의 행복이라는 같은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는 동반자인 만큼, 상호 존중과 신뢰가 뿌리내릴 때 건강한 조직문화와 성숙한 지방자치가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의회와 공무원노동조합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뢰받는 의정과 행정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지난해말 제8대 노조가 출범한 완주군공무원노동조합은 현재 800여명이 가입돼 있으며, 올해 사업 계획으로 △노조의 지속 가능한 성장 △노동환경의 개선 및 후생복지사업 내실화 △공직문화의 개선 △공무원 노동기본권 쟁취 및 연금 소득 공백 해소 △공무원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과 실천 등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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