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수원 방문의 해 목적은 세계적인 브랜드로 만드는 것"

  • 슬로건은 수원 포 유(Suwon For YOU)...목표는 1500만 명이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

이재준 시장이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수원시
이재준 시장이 수원 방문의 해 추진상황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수원시]

"수원 방문의 해를 추진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수원을 세계적인 브랜드로 만드는 것"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은 지난 28일 시청에서 열린 '수원 방문의 해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이렇게 강조하고 "문화, 예술, 스포츠, 축제 등 수원이 가진 관광 자원은 훌륭하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면 골목상권·전통시장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수원 포 유(Suwon For YOU, 수원 당신을 위한 관광도시)'를 슬로건으로 '수원 방문의 해'를 추진하고 있다. 목표는 1,500만 명이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를 만드는 것이다. 지난 4월 수원 방문의 해 추진위원회, 시민추진단이 출범했다.
 
수원 화홍문방화수류정 야경사진아주경제 DB
수원 화홍문·방화수류정 야경[사진=아주경제 DB]

핵심 전략은 △글로벌 인지도 확산 △관광수용 태세 조성 △관광경제 생태계 조성 △시민과 함께하는 친절 인식 제고이다.

케이(K)-콘텐츠 기반의 관광 인프라를 발굴·확산하고, 공공한옥마을 활성화, 영동시장 한복거리 특화로 관광 콘텐츠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로컬 콘텐츠는 △치킨과 함께하는 케이(K)-헤리티지 미식 여행 △수원 스포츠 로열 투어 △정조테마공연장 상설 운영 △화홍풍류(특별한 국악 공연) △화성행궁 야간 개장 △수원수목원 밤빛정원 등이 있다.

국제관광인포럼,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수원우체국, 양조장협의회 등과 협약을 체결하며 민간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수원화성 3대 축제는 9~10월에 열린다. 2026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는 '새빛동락-수원화성, 빛으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9월 19일~10월 6일 화서문, 장안문, 장안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63회 수원화성문화제는 10월 4일~11일 행궁광장, 화성행궁을 비롯한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리고, 2026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10월 4일에 열린다.

9월에는 한중일 피디(PD) 포럼, 수원 드론·불꽃 축제가 열리고, 10월 17~18일에는 서호 잔디광장에서 경기 인디뮤직페스티벌이 열린다.

시 관계자는 "수원 방문의 해는 모든 부서가 함께 추진해야 하는 핵심 프로젝트"라며 "모든 부서가 협력해 관광객이 찾고, 머물고, 소비하고, 다시 찾는 '선순환 관광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오는 10월에 열리는 수원화성문화제는 수원화성이라는 역사 자산을 바탕으로 시민 참여와 관광객 유입을 동시에 겨냥하는 특별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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