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인터넷 방송인 BJ 철구가 원정도박과 불법 사채 사실을 직접 고백하며 경찰 자수를 예고한 가운데 동료 BJ 김인호가 한 발언도 재조명되고 있다.
27일 철구는 개인 방송을 통해 "재작년부터 원정도박을 했고 큰손에게 불법 사채를 썼다"며 경찰에 자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케이, 짭구, 김인호 등 여러 BJ들에게 거액을 빌린 사실도 함께 공개했다.
이후 온라인에서는 지난 1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뷰티풀너드' 영상 속 김인호의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당시 공개된 '순진한 여자들 이용해서 연 200억 땡기는 악덕 사이버 포주 김인호 - [AK! CAST-EP.29 PART I]' 영상에서 김인호는 특정 인물을 실명으로 언급하지 않은 채 돈을 빌려달라는 부탁을 받은 일화를 전했다.
김인호는 "오히려 큰돈이면 고민해보겠는데 한 200~300 정도 되는 돈을 빌려달라고 하더라"며 "큰돈이긴 하지만 그 사람의 이름값과 여러 가지를 생각해 보면 그 사람이 그 돈을 빌려달라고 할 정도면 대충 사이즈가 나오지 않냐"고 말했다.
이를 들은 진행자 케이셉이 "이름값도 있고 시청자도 많은데 200~300을 빌려달라고 한다고?"라고 되묻자, 함께 출연한 포이즌은 "바카라야, 바카라"라고 답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은 공개 당시에는 큰 주목을 받지 않았지만, 철구가 최근 방송에서 원정도박과 불법 사채 사용 사실을 직접 인정하면서 "당시 김인호가 언급한 인물이 철구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돈 못 받은 사람들 불쌍하다", "정신을 못 차렸으니 이 지경까지... 저거 도박 얘기 전 부인이랑 이혼할 때도 나온 얘기임", "징역 살려나", "딸이 불쌍하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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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돌핀 망했네...
피디 오회장이 맨날 데리고 나니더니 터졌구나 ㅠㅠ